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링크핫 0 695 2023.06.14 03:22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경비원에게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해드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캐나다 골프 선수 애덤 해드윈이 12일(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캐나다 오픈에서 69년 만에 캐나다에 우승 트로피를 안긴 동료 닉 테일러(캐나다)보다 더 주목받고 있다.

RBC 캐나다 오픈 연장전이 테일러가 22m 이글 퍼트를 집어넣으면서 극적으로 끝나는 순간 그린으로 달려 나간 해드윈이 경비원에게 강력한 태클을 당해 넘어지는 장면이 중계방송을 탔기 때문이다.

해드윈은 테일러에게 뿌려주려고 샴페인 병을 든 채 달려 나갔는데 선수 신변 보호를 맡은 경비원이 해드윈을 테일러에게 해코지하려는 위험인물로 오인해 몸으로 막고 넘어뜨렸다.

이 경비원은 넘어진 해드윈을 올라타 제압하려다 다른 선수들이 동료 선수라고 알려주자 그제야 해드윈을 풀어줬다.

졸지에 큰 봉변을 당했지만 다치지는 않은 해드윈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태클을 당해 쓰러지는 사진을 올리고 "루브르 미술관에 걸어주세요!"라는 글을 달았다.

이 포스팅은 13일 오전까지 무려 472만명이 봤고, 3천명이 넘는 사람이 퍼 나르는 등 큰 화제가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4995 오현규 vs 조규성 vs 황의조…클린스만호 최전방 '무한경쟁' 축구 2023.06.14 616
34994 신세계백화점, '마제스티' 골프클럽 신상품 세계 첫 공개 골프 2023.06.14 694
34993 NC 이용찬·두산 정철원도 복귀…음주 3인방 모두 제자리로 야구 2023.06.14 492
34992 손흥민, 스포츠 탈장 수술로 회복 훈련…페루전 불투명(종합) 축구 2023.06.14 608
34991 추신수, 2년 만에 2군 출장…김원형 감독 "수비도 되면 복귀" 야구 2023.06.14 489
34990 김은중호 U-20 월드컵 4강 자양분 된 축구협회 '골든에이지' 축구 2023.06.14 586
34989 [프로야구] 14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14 524
34988 WK리그보다 늦게 생긴 영국 WSL, 2021-2022시즌 511억원 벌어 축구 2023.06.14 592
열람중 PGA 캐나다오픈 우승자보다 더 뜬 '태클 당한 동료 선수' 골프 2023.06.14 696
34986 반등한 김효주, LPGA 메이저 전초전서 시즌 첫 승 정조준 골프 2023.06.14 729
34985 여자축구 수원FC, WK리그 11연패 도전 현대제철 2-1로 제압 축구 2023.06.14 592
34984 상무 예비역, 프로야구 1군 즉시 등록…최원준·김민규 복귀 야구 2023.06.14 503
34983 PGA 투어 매킬로이·LIV 골프 켑카, US오픈 1·2R 동반 플레이 골프 2023.06.14 686
34982 NBA 덴버, 창단 56년 만에 첫 챔피언 등극…MVP는 요키치(종합) 농구&배구 2023.06.14 475
34981 캐나다 매체 "류현진, 복귀 후 재기 알 수 없어…선발 찾아야" 야구 2023.06.14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