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도움' 백성동 "공격포인트 15개 목표…휴식기 잘 보낼 것"

'7호 도움' 백성동 "공격포인트 15개 목표…휴식기 잘 보낼 것"

링크핫 0 473 2023.06.12 03:25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하창래 극장골 도와

4골 7어시스트…도움 공동 1위

포항 스틸러스 백성동
포항 스틸러스 백성동

[촬영 설하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질 뻔했던 경기에서 코너킥 키커로 나서 후반 추가 시간 하창래의 극장 골을 도운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의 백성동이 개인적인 목표인 공격포인트 15개 달성을 위해 휴식기를 충분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터진 하창래의 극장 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백성동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그라운드로 들어가 날카로운 킥으로 포항의 세트피스 키커를 전담하는 등 총공세에 앞장섰다.

포항은 후반 공 점유율을 60% 넘게 올려 파상 공세를 이어갔고, 후반 추가 시간 백성동이 오른쪽 구석에서 날카롭게 올린 코너킥에 하창래가 헤더로 동점 골을 뽑아냈다.

이날 7호 도움을 올려 도움 공동 1위에 오른 백성동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올 시즌 개인 목표로 잡은 공격포인트 15개를 달성하는 게 목표"라며 "휴식기 동안 일단은 잘 쉬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백성동은 이날까지 4골 7어시스트로 공격포인트 11개를 기록 중이다.

백성동은 "바쁘게 3주 정도를 달려왔고, 휴식이 없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집중을 잘 해줬다고 생각한다"며 "잘 쉬어야 더워지는 시기에 차곡차곡 승점을 잘 쌓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무승부로 승점 1을 챙겨 팀이 2위 자리를 사수한 것에 대해서는 "울산과의 승점 차가 13차인데, 이걸 당장 쫓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오히려 우리가 지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매주 경기를 준비하며 굉장히 많은 것을 쏟아내고 있는데, 한 경기 한 경기를 지금처럼 잘 준비하면 분명히 울산과의 차이를 줄이는 기회가 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010 박민지, 한국오픈 정상 탈환 도전…임희정은 2연패 겨냥 골프 2023.06.14 732
35009 41순위 신인, 챔프전 MVP로…덴버 첫 우승 이끈 '조커' 요키치 농구&배구 2023.06.14 496
35008 코리안투어 '첫 파73'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15일 일본서 개막 골프 2023.06.14 638
35007 오지환의 후배 사랑…"김주원은 나보다 낫고 이재현은 나 같아" 야구 2023.06.14 506
35006 클린스만 감독의 고민…'센터백 조합' 박지수 파트너는 누구? 축구 2023.06.14 568
35005 '스트라이커 생존 경쟁' 나선 오현규 "굶주림 있어 더 간절" 축구 2023.06.14 594
35004 배구연맹, 2023 홍천 전국유소년클럽배구대회 참가팀 모집 농구&배구 2023.06.14 489
35003 U20 월드컵 우승 우루과이 카퍼레이드…"열광적 환영에 소름" 축구 2023.06.14 609
35002 프랑스 매체 '이강인 PSG행 메디컬테스트 완료…이적료 275억원' 축구 2023.06.14 589
35001 'NBA 첫 우승' 축배 들던 덴버에 총기 난사…9명 부상·3명 중태 농구&배구 2023.06.14 520
35000 윤동희, 신동빈 구단주 앞에서 역전 스리런…롯데 3위 탈환(종합) 야구 2023.06.14 501
34999 [부고] 이진석(KBS 스포츠취재부 팀장)씨 별세 야구 2023.06.14 472
34998 '1골 1도움' 대구 세징야, K리그1 18라운드 MVP 축구 2023.06.14 611
34997 농구 꿈나무 일일클리닉…신기성·이규섭·김동욱 강사로 참여 농구&배구 2023.06.14 493
34996 오지환, 동점 득점에 역전 적시타까지…LG, 삼성에 2-1 역전승 야구 2023.06.14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