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에 0-2로 져…메시는 휴가

신태용호 인도네시아, 아르헨티나에 0-2로 져…메시는 휴가

링크핫 0 664 2023.06.21 03:22

신태용 감독 "선수들 열심히 뛰어…이번 경기 통해 더 발전할 것"

훌리안 알바레스
훌리안 알바레스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신태용호 인도네시아'가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에서 완패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친선 경기에서 0-2로 졌다.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리오넬 메시는 지난 15일 중국 베이징 궁런 경기장에서 열린 호주전에서 경기 시작 79초 만에 골을 넣어 2-0 승리를 이끈 후 휴가를 받아 소집 해제됐다.

메시가 없는 아르헨티나의 전방은 한 시즌에 월드컵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동시에 이룬 훌리안 알바레스(맨체스터 시티)가 책임졌다.

인도네시아는 5백을 가동, 수비적인 전술을 꺼내 최대한 실점을 막으려 했지만, 전반 38분 나온 레안드로 파레데스(유벤투스)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터진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의 추가 골로 아르헨티나가 낙승을 챙겼다.

경합하는 선수들
경합하는 선수들

[EPA=연합뉴스]

20개가 넘는 슈팅을 쏟아낸 아르헨티나는 공 점유율을 74%까지 확보하는 등 압도적으로 공세를 펴며 인도네시아를 몰아붙였다.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에서 뛰는 풀백 아스나위도 오른 측면 수비수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는 사기를 끌어 올리기 위해 비기기만 해도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선수들에게 공언했지만, 홈팬들에 무승부나 승리를 선물하지는 못했다.

인도네시아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149위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한 아르헨티나는 1위다.

신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안타라 통신 등 현지 매체에 "정신적인 면에서 선수들이 두려워하지 않았다"며 "이번 경험을 통해 발전할 것이다. 열심히 뛰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아르헨티나가 어떤 팀인지 분석했는데 선수들이 내 지시를 완벽히 따라줬다"며 "하지만 여전히 단점도 보인다. 장기적으로 개선해보겠다"고 밝혔다.

신태용 감독
신태용 감독

[AFP=연합뉴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508 뉴질랜드 소녀들 '세계서 가장 멋진 축구장'서 딱 한 번 경기 축구 2023.06.22 641
35507 [프로야구 잠실전적] SSG 3-1 두산 야구 2023.06.22 667
35506 베테랑 미드필더 캉테, 사우디행 확정…3년에 1천400억원 받는다 축구 2023.06.22 642
35505 한화 출신 터크먼, 시즌 2호 홈런…피츠버그 배지환은 1볼넷 야구 2023.06.22 594
35504 '국민타자' 타점 기록 넘은 최형우, 최다 홈런에 다가서는 최정 야구 2023.06.22 558
35503 골프 예약 서비스 기업 엑스골프, 반바지 캠페인 시행 골프 2023.06.22 758
35502 '벌써 홈런 6개' KIA 변우혁 "장타 생산으로 팀 돕겠다" 야구 2023.06.22 572
35501 롯데 어쩌나…에이스 나균안, 팔꿈치 통증으로 22일 정밀 검진 야구 2023.06.22 534
35500 '대체 불가 애니콜' 임기영, KIA 불펜 최후의 보루 야구 2023.06.22 594
35499 한국대중골프장협회, GS커넥트와 전기차 충전기 설치 업무 협약 골프 2023.06.22 704
35498 샌디에이고, 연이틀 끝내기 패배…김하성은 1안타 야구 2023.06.22 548
35497 [프로야구 대구전적] 키움 2-0 삼성 야구 2023.06.22 579
35496 '브론즈볼' 이승원에 김은중호 동료들 조언 "K리그 쉽지 않아" 축구 2023.06.22 597
35495 최형우 "1천500타점 기념구 직접 돌려받아…감사 선물 드릴 것" 야구 2023.06.22 554
35494 프라이부르크 정우영, 슈투트가르트 이적설…"개인 합의 마쳐" 축구 2023.06.22 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