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최정, 19일 만에 홈런포…시즌 26호로 노시환 4개 차 추격

SSG 최정, 19일 만에 홈런포…시즌 26호로 노시환 4개 차 추격

링크핫 0 63 2023.09.23 03:20
SSG 최정
SSG 최정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의 베테랑 강타자 최정(36)이 19일 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정은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경기에서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SSG가 1-2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최정은 롯데 선발 박세웅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시속 146㎞ 직구를 걷어 올려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최정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 3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19일 만이다.

시즌 26호를 기록한 최정은 부문 1위 노시환(한화 이글스)을 4개 차이로 추격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로 발탁된 노시환은 23일부터 국가대표팀에 합류해 리그 경기에는 불참한다.

이에 따라 노시환이 빠진 사이 최정이 추격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최정은 또 이날 홈런으로 KBO리그 통산 세 번째로 3천900루타도 달성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44 "다저스 합류한 오타니, 베츠·프리먼과 최강 트리오 구축" 야구 2023.12.12 172
643 MLB 추진 과정에 말 아낀 김혜성 "좋은 몸 만드는 게 우선" 야구 2023.12.12 149
642 [표] 프로야구 2023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야구 2023.12.12 160
641 연합뉴스 장현구·경향신문 김세훈, 올해의 체육기자상 수상 야구 2023.12.12 148
640 양의지 "이승엽 감독 힘드셨을 듯…내년엔 환호성 들려드릴 것" 야구 2023.12.12 156
639 '다저스맨' 오타니, 첫 출전 무대는 서울 고척돔…김하성과 대결 야구 2023.12.11 179
638 FA 최고액 7억달러로 끌어올린 오타니, 비결은 끊임없는 '성장' 야구 2023.12.11 194
637 김동혁 5이닝 노히트…한국야구, 필리핀 꺾고 아시아선수권 3위 야구 2023.12.11 197
636 미국 언론 "오타니, 다저스 전력 보강 위해 연봉 지급 유예" 야구 2023.12.11 182
635 오타니 몸값, 오만원권으로 쌓으면 '롯데타워 3.6배' 야구 2023.12.11 188
634 다저스 환호·에인절스는 벽화 철거…오타니 계약에 들썩들썩 야구 2023.12.11 159
633 오타니, 다저스와 10년 9천200억원 계약…역대 최고액(종합2보) 야구 2023.12.11 192
632 [영상] '다저스맨' 오타니, 몸값 9천억…5만원권 쌓으면 롯데타워 3.6배 야구 2023.12.11 180
631 프로야구 한화, 우완 투수 페냐와 3년째 동행…105만달러 재계약 야구 2023.12.10 189
630 한국 야구,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좌절…필리핀과 3·4위전 야구 2023.12.10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