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 부상' K리그1 울산, 이동경 임대 복귀로 '한숨 돌리기'

'엄원상 부상' K리그1 울산, 이동경 임대 복귀로 '한숨 돌리기'

링크핫 0 671 2023.06.17 03:28
이동경 울산 현대 축구선수
이동경 울산 현대 축구선수

[울산현대프로축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핵심 윙어' 엄원상의 발목 부상의 악재를 떠안은 K리그1 울산 현대가 독일 무대로 임대를 떠났던 '전천후 미드필더' 이동경의 복귀로 한숨을 돌리게 됐다.

울산 관계자는 16일 "독일로 떠났던 이동경이 임대 기간을 모두 끝내고 15일 선수단에 복귀했다"라며 "7월 1일 자로 선수 등록을 할 예정이다, 곧바로 K리그1 경기에 투입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2년 1월에 당시 독일 분데스리가 2부 소속이던 샬케로 6개월 임대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나섰던 이동경은 한 달 만에 발등뼈 골절로 출전 기회를 제대로 잡지 못했다.

샬케가 2021-2022시즌 2부 리그 우승으로 1부로 복귀하면서 이동경도 1부 데뷔 기회를 잡는 듯했지만, 여전히 출전 기회가 돌아오지 않았고, 지난해 9월 이동경은 2부리그 한자 로스토크로 재임대됐다.

이동경은 2022-2023시즌 로스토크에서도 12경기(1도움)밖에 나서지 못했고, 이번 달로 임대 기간이 끝남에 따라 '친정팀' 복귀를 선택했다.

2018년 울산에 입단하며 K리그1 무대를 처음 밟았던 이동경은 2021년까지 82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 날개 공격수로도 뛸 수 있는 이동경의 합류는 울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에 소집됐던 엄원상이 15일 치러진 중국과 평가전 도중 상대 선수와 충돌해 오른쪽 발목 바깥쪽 인대와 안쪽 삼각인대가 손상되는 부상을 당한 터라 이동경에게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엄원상은 반깁스 상태로 이날 귀국길에 올라 국내에서 정밀 진단을 받고 치료에 나설 예정이다.

이동경이 엄원상의 빈자리를 메울 수 있어 울산으로선 전력 공백 걱정에서 한숨 돌리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302 [프로야구 수원전적] 삼성 7-5 kt 야구 2023.06.19 528
35301 LG 오스틴 "두산전 벤치 클리어링은 KBO 문화 잘 몰라서" 야구 2023.06.19 545
35300 비니시우스 인종차별 피해에 첫 '검은 유니폼' 입은 브라질 축구 2023.06.19 564
35299 포르투갈, 보스니아에 3-0 완승…페르난드스 2골 1도움 원맨쇼 축구 2023.06.19 564
35298 고향에서 클린스만호 첫승 준비하는 황인범 "선수들 굶주렸다" 축구 2023.06.19 571
35297 양희영,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3R 선두…김효주 2타 차 5위 골프 2023.06.19 660
35296 "中 공안, 축구대표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사법처리 수순"(종합) 축구 2023.06.19 582
35295 류현진, 수술 1년 만에 첫 라이브 피칭…1이닝 소화 야구 2023.06.19 552
35294 타선 폭발·플럿코 무패 행진…LG, 두산 15-3으로 완파 야구 2023.06.19 541
35293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아르헨티나와 비기기만 해도 보너스 지급" 축구 2023.06.19 600
35292 [프로야구 광주전적] NC 7-7 KIA 야구 2023.06.19 516
35291 '아내 캐디와 2승 합작' 양지호 "'한일전' 이기고 싶었어요" 골프 2023.06.19 639
35290 '강판 뒤 분노 폭발' 삼성 마무리 오승환, 1군 엔트리서 제외 야구 2023.06.19 542
35289 "中공안, 축구대표 손준호 구속수사 전환…에이전트도 형사구류"(종합2보) 축구 2023.06.19 593
35288 '국대 유격수' 김주원 칭찬한 NC 강인권 감독 "김하성과 흡사" 야구 2023.06.19 5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