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에이스 요키시와 작별…"허벅지 근육 파열로 교체"

키움, 에이스 요키시와 작별…"허벅지 근육 파열로 교체"

링크핫 0 539 2023.06.17 03:21
고개 숙인 요키시
고개 숙인 요키시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6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키움의 경기. 5회초 키움 선발투수 요키시가 LG 오지환 2타점 안타를 허용한 뒤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오고 있다. 2023.6.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에릭 요키시(33)와 작별했다.

키움은 16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외국인 투수 요키시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발표했다.

키움은 "요키시가 6일 LG 트윈스전을 마친 뒤 병원 검진에서 왼쪽 허벅지 내전근이 부분적으로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고, 복귀까지 약 6주가 소요될 것이라는 소견을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팀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새 외국인 투수를 영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키시를 대체할 만한 새 외국인 투수를 결정하진 않았다.

키움은 "새 투수 영입을 조속히 마무리할 것"이라고 했다.

요키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키움의 마운드를 지킨 효자 외국인 선수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10승 이상씩을 책임졌고, 올 시즌엔 12경기에서 5승 3패 평균자책점 4.39의 성적을 거뒀다.

KBO리그 통산 성적은 56승 36패 평균자책점 2.85다.

키움 구단은 "5년 동안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한 요키시의 노고와 헌신을 존중한다"며 "동료들, 팬과 마지막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구단은 요키시와 만나 결정의 배경을 설명했고, 요키시도 입장을 이해했다"면서 "신변 정리가 마무리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175 프로농구 사상 최초의 구단 제명…10개 구단 체제 유지될까 농구&배구 2023.06.17 508
35174 프로축구 K리그2 24일 김천-천안 경기, 오후 8시 3분 시작 축구 2023.06.17 671
35173 페루 감독 "이겨서 놀라…한국은 월드컵 나선 뛰어난 팀이니까" 축구 2023.06.17 679
35172 최형우 홈런 2방에 역사적인 1천500타점 '-3'…KIA, NC에 뒤집기(종합) 야구 2023.06.17 511
35171 멍든 눈으로 돌아온 MLB 투수 "3살 아들과 농구하다가…" 야구 2023.06.17 560
열람중 키움, 에이스 요키시와 작별…"허벅지 근육 파열로 교체" 야구 2023.06.17 540
35169 윤정환호 1호 영입 윤일록…이승원 돌아온 강원, 공격 보강 매진 축구 2023.06.17 657
35168 페루전 결장 손흥민 "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워" 축구 2023.06.17 654
35167 4년 만에 울린 대∼한민국 "부산서 꾸준히 A매치 열렸으면…" 축구 2023.06.17 657
35166 '유효슈팅 1개' 클린스만호, 페루에 0-1로 밀린 채 전반 마무리 축구 2023.06.17 665
35165 김민재 소속팀 나폴리 새 사령탑에 가르시아 전 알나스르 감독 축구 2023.06.17 654
35164 스페인, 이탈리아 2-1 격파…크로아티아와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축구 2023.06.17 655
35163 페루전 패배에도 빛난 이강인…손흥민 빠진 공격 '진두지휘' 축구 2023.06.17 648
35162 20일 축구 A매치 전후 대전 지하철 8편 증편…안전요원도 배치 축구 2023.06.17 668
35161 PGA투어-LIV골프 합병은 독과점인가…美 법무부 조사 착수 골프 2023.06.17 6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