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찐팬' 스파이더맨 "손흥민·케인 레알 마드리드 가길"

토트넘 '찐팬' 스파이더맨 "손흥민·케인 레알 마드리드 가길"

링크핫 0 647 2023.06.26 03:23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스파이더맨 세리머니를 펼치는 손흥민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열성 팬으로 유명한 영화 '스파이더맨'의 주인공 톰 홀랜드(27·영국)가 해리 케인과 손흥민에게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 이적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함께 뛰라고 호소했다.

홀랜드는 24일(현지시간) 영국 인터넷 미디어 매체인 유니래드(UNILAD)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토트넘은 우승한 적이 없어 응원하는 게 정말 어렵다"라고 털어놨다.

홀랜드는 토트넘의 팬으로 유명하다.

2021년 11월 'GQ'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토트넘과 손흥민의 팬임을 밝힌 바 있고, 손흥민은 그해 12월 브렌트퍼드전에서 득점을 터트린 뒤 스파이더맨이 거미줄을 쏘는 동작으로 골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손흥민과 홀랜드는 2021년 12월 4일 함께 만나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런 가운데 홀랜드는 '케인에게 남기고 싶은 메모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받자 곧바로 "레알 마드리드로 가라고 말하고 싶다"라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가 되어야 한다. 그는 그럴 가치가 충분하다"고 말했다.

톰 홀랜드
톰 홀랜드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그는 이어 '가장 좋아하는 선수'를 묻자 지체 없이 "손흥민"이라고 대답한 뒤 "손흥민도 케인하고 함께 레알 마드리드로 가야 한다. 둘이 같이 가서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달라. 제발!"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홀랜드의 지적대로 토트넘은 2008년 리그컵에서 정상에 오른 이후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적이 없다.

그나마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준우승했던 게 최근에 거둔 가장 성공적인 성적이다. 잉글랜드 1부리그 우승은 1960-1961시즌이 마지막이다.

이 때문에 토트넘의 '찐팬'임을 자처하는 홀랜드는 자신이 좋아하는 손흥민과 케인이 레알 마드리드로 가서 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빛내주길 바라는 마음을 드러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843 '2년차' 페냐 "한화, 작년보다 확실히 강해졌다…분위기 좋아" 야구 2023.06.28 616
35842 AT마드리드와 맞붙을 '팀K리그' 팬투표 내달 5일 시작 축구 2023.06.28 628
35841 [프로야구 광주전적] 키움 8-1 KIA 야구 2023.06.28 614
35840 女배구대표팀, 안방에서 불가리아에 1-3 완패…VNL 9연패 농구&배구 2023.06.28 585
35839 나흘 만의 리턴매치…전북, FA컵 8강에서 광주에 설욕할까 축구 2023.06.28 605
35838 U-20 월드컵 축구 4강 선수단에 포상금 1천500만원씩 지급 축구 2023.06.28 584
35837 축구협회, 유망주 발굴 '골든일레븐' 참가자 모집 축구 2023.06.28 653
35836 오초아, 159주 세계 1위 고진영에 축하 인사…"계속 전진하기를" 골프 2023.06.28 703
35835 1년 전과 변함없는 성적 SSG·LG, 시즌 세 번째 대결 승자는 야구 2023.06.28 606
35834 LIV 골프 가르시아, US오픈 이어 디오픈도 예선 출전 골프 2023.06.28 702
35833 위기의 롯데, 1·2군 코치 이동…배영수 투수 코치 전격 교체 야구 2023.06.28 604
35832 프로농구 DB, 새 외국인 선수로 디드릭 로슨 영입 농구&배구 2023.06.28 588
35831 숨 가쁜 프로야구 하반기 일정…더블헤더냐 월요일 경기냐 야구 2023.06.28 588
35830 '어게인 2002' 변성환호, U-17 아시안컵 4강 상대는 우즈베크 축구 2023.06.28 620
35829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1 kt 야구 2023.06.28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