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퍼드대 축구 선수 스미스, 미국 대표로 2월 동계올림픽 출전

스탠퍼드대 축구 선수 스미스, 미국 대표로 2월 동계올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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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미 스미스
새미 스미스

[미국스키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 스탠퍼드대 축구 선수 새미 스미스가 2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미국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미국 신문 USA투데이는 24일 "스미스가 미국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고 보도했다.

스탠퍼드대 축구부 수비수로 활약하는 스미스는 전날 발표된 미국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여자부 8명에 포함됐다.

미국 아이다호주 출신인 스미스는 아이다호주 지역 신문과 인터뷰에서 "어릴 때부터 꿈인 올림픽에 나가게 돼 정말 기쁘다"며 "미국을 대표하게 돼 더할 나위 없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5년생 스미스는 지난해 하반기에는 축구 선수로 활약하며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경기에 뛰었고, 시즌이 끝난 뒤인 지난해 12월부터 활동 장소를 축구장 잔디가 아닌 스키장 눈밭으로 변경해 동계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냈다.

이달 초 미국 내셔널 챔피언십 여자 1.5㎞ 스프린트에서 우승했고, 지난주 독일에서 열린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스프린트 12위 등의 성적을 냈다.

시즌 월드컵 세계 랭킹 42위에 오른 그는 50위 내인 미국 대표팀 선발 기준을 충족했다.

축구 선수로도 그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 여자 월드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해 수비수지만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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