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2년차 마다솜, 한국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 질주

KLPGA 2년차 마다솜, 한국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 질주

링크핫 0 741 2023.06.18 03:20
마다솜의 티샷.
마다솜의 티샷.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조직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2년차 마다솜(24)이 메이저대회 DB그룹 한국여자오픈(총상금 12억원)에서 생애 첫 우승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마다솜은 17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 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선두를 달렸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선두를 달린 마다솜은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따낼 기회를 잡았다.

대학 졸업과 국가대표 선발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이루느라 프로 데뷔가 또래보다 3년 이상 늦어져 지난해 KLPGA투어 무대에 발을 디딘 마다솜은 지금까지 치른 42차례 투어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적은 없었다.

최고 순위는 지난해 11월 SK쉴더스ㆍSK텔레콤 챔피언십 공동 7위.

지난해 상금랭킹은 39위(2억2천427만원)였고 올해도 49위(7천99만원)에 그칠 만큼 존재감은 뚜렷하지 않았다.

하지만 마다솜은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7타를 줄여 선두를 꿰찬 데 이어 압박감과 긴장감이 훨씬 더해진 3라운드에서도 흔들림 없이 버디 5개를 뽑아내며 순항했다.

그린에서 특히 빼어난 기량을 뽐낸 마다솜은 8번 홀(파4) 2m 파퍼트를 놓친 게 아쉬웠다.

신인왕 레이스에서 1위를 달리는 김민별도 생애 첫 우승 기회를 이어갔다.

단독 2위에 오른 김민별은 5타를 줄여 마다솜을 2타차로 추격했다.

1번 홀(파5)에서 샷 이글을 잡아낸 김민별은 후반 9개 홀에서 버디 5개에 보기 2개를 곁들였다.

작년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에서 깜짝 우승을 따냈던 홍지원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뽑아내는 깔끔한 경기를 펼친 끝에 마다솜에 3타 뒤진 3위(11언더파 205타)로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김민솔(수성방통고 2년)은 3타를 줄인 끝에 4위(10언더파 206타)에 포진, 2003년 송보배 이후 20년 만에 한국여자오픈 아마추어 우승에 도전한다.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는 박민지는 3언더파 69타를 때려 마다솜에 5타 뒤진 5위(9언더파 207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255 SSG, 8회 7득점 뒤집기로 선두 탈환…삼성 5경기 연속 역전패(종합) 야구 2023.06.18 618
35254 축구 A매치 대전월드컵경기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강화 축구 2023.06.18 649
35253 KIA 류지혁, 또 오른발 맞고 교체…계속되는 불운 야구 2023.06.18 549
35252 프랑스, 지브롤터 꺾고 2024 유럽축구선수권 예선 3연승 축구 2023.06.18 677
35251 김효주·양희영, LPGA 투어 마이어클래식 2R 1타 차 공동 2위(종합) 골프 2023.06.18 675
35250 '이강인 유력 행선지' PSG, 나겔스만 감독 선임 불발 축구 2023.06.18 660
35249 [프로야구 잠실전적] 두산 7-4 LG 야구 2023.06.18 554
35248 배지환, MLB 시즌 20도루 달성…2013년 추신수 이후 처음 야구 2023.06.18 545
35247 '농구황제' 조던, NBA 샬럿 매각에 합의…소액주주로 남는다 농구&배구 2023.06.18 582
35246 문화체육관광부, 프로농구 데이원 사태에 정부 차원 지원 검토 농구&배구 2023.06.18 464
35245 [프로야구 중간순위] 17일 야구 2023.06.18 494
35244 SNS에 총기 영상 올린 NBA 머랜트, 25경기 출전 정지 징계 농구&배구 2023.06.18 484
열람중 KLPGA 2년차 마다솜, 한국여자오픈 이틀 연속 선두 질주 골프 2023.06.18 742
35242 복귀 미뤄진 NC 권희동 "몸 상태 60% 회복…다음 주 초 재확인" 야구 2023.06.18 501
35241 한국여자오픈 디펜딩 챔프 임희정, 2R 도중 기권 골프 2023.06.17 6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