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신시내티전 1안타 1득점에 시즌 24호 도루

배지환, 신시내티전 1안타 1득점에 시즌 24호 도루

링크핫 0 65 2023.09.24 03:21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

[UPI=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는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24)이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배지환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 방문 경기에 9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과 도루도 1개씩 곁들였다.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37(316타수 75안타)이다.

3회 첫 타석 내야 땅볼, 5회 두 번째 타석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4-5로 끌려가던 7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코너 조 타석에서 시즌 24호 도루에 성공한 그는 브라이언 레이놀즈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동점 득점을 냈다.

배지환은 8회 마지막 타석은 삼진으로 물러났다.

피츠버그는 7회 미겔 안두하르의 1타점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은 뒤 8회 잭 스윈스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보태 7-5로 승리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74 [르포] 이정후 입단 현지도 큰 관심…"SF, 타자로 가장 큰 계약" 야구 2023.12.17 160
673 MLB 다저스, 우완 선발 글래스노우 영입…전력 강화 속도 야구 2023.12.16 199
672 금문교 건너는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애니메이션으로 환영 야구 2023.12.16 201
671 김재현 SSG 단장 "안정적인 세대교체 추구…LG에서 많이 배웠다" 야구 2023.12.16 220
670 프로야구 키움, SF행 이정후에게 작별 인사…"항상 응원하겠다" 야구 2023.12.16 213
669 프로야구 SSG 신임 단장에 'SK 주장 출신' 김재현 선임 야구 2023.12.16 164
668 프로야구 6개 구단 단장이 LG 출신…트윈스 천하 야구 2023.12.16 166
667 [천병혁의 야구세상] 오타니 다저스 입단하는 날, 내년 거취 고민하는 커쇼 야구 2023.12.16 187
666 삼성, 새 외인 내야수 맥키논과 계약…일본서 풀타임 경험 야구 2023.12.16 168
665 한국시리즈 MVP 오지환, 서산 학대피해아동쉼터 성금 1천만원 야구 2023.12.16 167
664 이정후, 내년 연봉은 700만 달러…2026년 2천만 달러 돌파(종합) 야구 2023.12.16 176
663 프로야구 키움, 고양시와 퓨처스팀 연고권 계약 5년 연장 야구 2023.12.15 181
662 LG, 미국·일본 야구 경험한 투수 엔스 영입…외국인 구성 완료 야구 2023.12.15 179
661 김하성이 추천했던 '옵트아웃'…이정후로선 '꿩 먹고 알 먹고' 야구 2023.12.14 201
660 이정후 영입한 샌프란시스코, 2년 연속 자존심 구긴 MLB 명문 팀(종합) 야구 2023.12.14 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