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우트, 10번째 팬 투표 선발…MLB 올스타 선발 라인업 확정

트라우트, 10번째 팬 투표 선발…MLB 올스타 선발 라인업 확정

링크핫 0 527 2023.07.01 03:24

오타니는 3년 연속 AL 지명타자 팬 투표 1위

MLB 올스타 팬 투표에 10번째로 뽑힌 트라우트
MLB 올스타 팬 투표에 10번째로 뽑힌 트라우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마이크 트라우트(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개인 통산 10번째로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아메리칸리그 외야수 부문 팬 투표 3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MLB 사무국은 30일(한국시간) 2023년 올스타 2차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1차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NL) 최다 득표를 한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AL 지명타자),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NL 외야수)는 일찌감치 선발 출전을 확정해 2차 팬 투표 대상에서는 빠졌다.

MLB 사무국은 1차 투표 각 리그 1위 오타니와 아쿠냐 주니어, 2차 팬 투표 포지션별 1위(외야수는 3명)를 모아 '2023년 올스타전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트라우트는 AL 외야수 부문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2011년 빅리그에 입성한 트라우트는 13시즌 동안 11차례나 올스타에 선발됐다.

2012년 추천 선수로 처음 올스타에 뽑힌 트라우트는 2013∼2019년, 2021∼2023년에는 총 10차례 팬 투표로 올스타에 선발되는 영예를 누렸다.

다만 트라우트는 2017년과 2021, 2022년에는 부상 탓에 실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는 않았다.

올해는 건강하게 시즌을 치르는 중이어서 2019년 이후 4년 만에 올스타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2020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올스타전이 아예 열리지 않았다.

오타니 쇼헤이
오타니 쇼헤이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오타니는 3년 연속 AL 지명타자 팬 투표 1위에 올랐다.

MLB 올스타 투수는 팬 투표가 아닌 선수단 투표, 커미셔너 추천 등을 통해 결정한다.

6월 30일까지 타자로 타율 0.309, 29홈런, 66타점, 투수로 7승 3패 평균자책점 3.02를 올린 오타니는 투수로도 올스타에 뽑힐 가능성이 크다.

오타니는 2021, 2021년에도 투수와 타자로 올스타에 뽑혔다.

에런 저지(뉴욕 양키스)는 오른쪽 엄지발가락을 다쳐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상황에서도 팬들의 지지를 받아 AL 외야수 한자리를 꿰찼다. 저지는 개인 통산 5번째로 팬 투표를 통해 올스타에 선정됐다.

신인인 조시 정(텍사스 레인저스)은 AL 3루수, 코빈 캐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은 NL 외야수로 뽑혔다.

MLB닷컴은 "신인 선수 2명 이상이 팬 투표로 올스타에 선정된 건 후쿠도메 고스케와 조반니 소토가 동시 선발된 2008년에 이어 15년 만이자 MLB 역대 두 번째"라고 소개했다.

'별들의 잔치' 2023 MLB 올스타전은 한국시간으로 7월 12일 오전 9시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다.

◇ 2023 메이저리그 올스타 선발 라인업

포지션 아메리칸리그(소속·선발 횟수) 내셔널리그(소속·선발 횟수)
포수 요나 하임(텍사스·첫 번째) 션 머피(애틀랜타·첫 번째)
1루수 얀디 디아스(탬파베이·첫 번째) 프레디 프리먼(다저스·4번째)
2루수 마커스 시미언(텍사스·2번째) 루이스 아라에스(마이애미·첫 번째)
3루수 조시 정(텍사스·첫 번째) 놀런 에러나도(세인트루이스·5번째)
유격수 코리 시거(텍사스·첫 번째) 오를란도 아르시아(애틀랜타·첫 번째)
지명
타자
오타니 쇼헤이(에인절스·3번째) J.D. 마르티네스(다저스·2번째)
외야수 마이크 트라우트(에인절스·10번째)
란디 아로사레나(탬파베이·첫 번째)
에런 저지(양키스·5번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3번째)
무키 베츠(다저스·4번째)
코빈 캐럴(애리조나· 첫 번째)

* 선발 횟수는 '팬 투표 선발 기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171 배지환, 발목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전반기 조기 마감 야구 2023.07.04 485
36170 파울러, 4년 5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연장서 3.5m 버디 성공 골프 2023.07.04 620
36169 프로축구연맹, 구단 감독 공석 시 60일 내 선임 규정 개정 축구 2023.07.04 582
36168 女월드컵 앞둔 베테랑의 소망…지소연 '필드골' 장슬기 '무실점' 축구 2023.07.04 583
36167 김하성, 2년 연속 MLB 두 자릿수 홈런 달성 야구 2023.07.04 495
36166 '극장 PK골' K리그2 전남, 이랜드와 3-3 무승부 축구 2023.07.04 521
36165 '샷 한번에 84초' 블랜드, LIV 골프 첫 늑장 플레이 벌타 골프 2023.07.04 627
3616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일 축구 2023.07.04 594
36163 월드컵 최종 명단 추리는 벨 감독…2007년생 '깜짝 발탁' 있을까 축구 2023.07.04 577
36162 세계 35위로 추락한 한국여자배구, 9월 아시아선수권서 달라질까 농구&배구 2023.07.04 504
36161 지소연도 버거운 '더위 속 고강도'…선수들은 "체력 향상 체감" 축구 2023.07.04 535
36160 한국프로골프협회, 주니어 골프 육성 기금 6천만원 기부 골프 2023.07.04 633
36159 구치, LIV 골프 사상 최초로 3승 달성…올해 상금만 176억원 골프 2023.07.04 628
36158 경찰 '1박2일 집회' 민주노총 29명 전원 조사 축구 2023.07.04 555
36157 기성용·홍정호·김태환 등 2024년 FA자격 취득 예정 선수 공시 축구 2023.07.04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