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유격수' 김주원 칭찬한 NC 강인권 감독 "김하성과 흡사"

'국대 유격수' 김주원 칭찬한 NC 강인권 감독 "김하성과 흡사"

링크핫 0 566 2023.06.19 03:20
김주원 2타점 적시타
김주원 2타점 적시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2021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에 입단해 벌써 확고부동한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찬 김주원(21)은 항저우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에까지 선발된 한국 야구의 미래다.

김주원을 대표팀 명단에 넣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홍보에 열을 올렸던 강인권 NC 감독이 최근 잠시 기세가 꺾인 주전 유격수 '기 살리기'에 나섰다.

강 감독은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김주원은 (비슷한 나이 때) 김하성과 흡사하다"고 했다.

시즌 타율 0.246, 6홈런, 26타점에 도루 10개를 성공한 김주원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0.138로 주춤한다.

이날 경기는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주전 내야수로 맹활약 중인 김하성(28)은 젊은 유격수들의 영웅이다.

김주원 역시 김하성이 자신의 본보기라고 밝힌 바 있다.

여기에서 한 발 더 나가 강 감독은 "수비나 송구, 타격 재능, 주루까지 김하성과 비슷한 면이 있다. 김하성이 (프로 2∼3년 차에) 거친 면이 있었다면, 김주원은 거칠면서도 섬세함도 있다. 일단 성격이 차분하다"고 했다.

김주원은 지난해 타율 0.223에 홈런 10개, 47타점을 수확해 장종훈과 오지환(LG 트윈스), 김하성 이후 KBO리그 역대 4번째로 '20세 유격수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다.

최근 오지환은 리그의 젊은 유격수들을 거론하며 김주원에게 "나보다 낫다"고 말하기도 했다.

"겸손하면서도 자기 페이스를 유지하는 선수"라고 칭찬을 이어가던 강 감독은 "너무 칭찬하면 안 되는데"라면서도 한창 성장 중인 한국 야구의 미래에 대한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360 '첫 승 재도전' 클린스만 감독 "엘살바도르 만만치 않아" 축구 2023.06.20 567
35359 [제주소식]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에 80억 투입 골프 2023.06.20 658
35358 클라크, 매킬로이 한 타 차로 꺾고 US오픈 우승…첫 메이저 제패(종합) 골프 2023.06.20 661
35357 강원FC, '압박축구' 맹훈련…훈련마다 맨 앞에 선 이승원 축구 2023.06.20 573
35356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 상대로 첫 승 재도전…손흥민 출격 예감 축구 2023.06.20 624
35355 '야구 산실' 광주 무등경기장 8년 만에 스포츠 테마공원 변신 야구 2023.06.20 540
35354 스페인, 승부차기 끝에 네이션스리그 첫 우승 축구 2023.06.20 566
35353 한국여자배구, 독일전서 VNL 첫 세트 획득…그러나 8전 전패 농구&배구 2023.06.20 473
35352 "외국선수는 처음"…'축구계 사정태풍' 중국도 손준호 구속 주목 축구 2023.06.20 568
35351 수원 이기제의 왼발 프리킥, K리그 '5월의 골' 선정 축구 2023.06.20 574
35350 U-20 4강 주역 배준호 "유럽 기회 온다면 어릴 때 나가고파" 축구 2023.06.20 613
35349 [프로야구] 20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20 535
35348 인스타 사진 한 장에 26억원…NYT, 메시-사우디 비밀계약 공개 축구 2023.06.20 590
35347 한국, U-17 아시안컵 축구 조별리그 2차전 아프간에 4-0 완승 축구 2023.06.20 575
35346 SSG 포수 조형우 2군행…20일 새 백업 포수 콜업 예정 야구 2023.06.20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