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29일 개막…임성재·김주형 출격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29일 개막…임성재·김주형 출격

링크핫 0 674 2023.06.28 03:20

LIV 리그는 스페인서 8차 대회 개최

김주형
김주형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80만 달러)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올린다.

메이저대회인 US오픈과 총상금 2천만 달러의 특급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이 이어진 뒤 열리는 이번 대회엔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톱 랭커는 대거 결장한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세계랭킹과 페덱스컵 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맥스 호마(미국, 세계랭킹 9위·페덱스컵 3위)다.

한국에선 대표 주자 임성재와 김주형이 나란히 출격해 우승 도전에 나선다.

임성재는 2021년 이 대회에서 공동 8위, 김주형은 지난해 7위에 오른 바 있다.

특히 지난해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이던 김주형은 이 대회 선전에 힘입어 2022-2023시즌 PGA 투어 진출을 사실상 확정했고, 기세를 몰아 직후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 우승까지 차지하며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했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PGA 투어 홈페이지가 꼽은 이번 대회 '파워 랭킹'에서 각각 4위, 9위에 이름을 올려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안병훈과 김성현도 출전해 상위권 성적을 노리며, 교포 선수로는 제임스 한, 저스틴 서, 더그 김(이상 미국)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 당시 토니 피나우
지난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우승 당시 토니 피나우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세계랭킹 14위 토니 피나우(미국)는 타이틀 방어와 함께 2022-2023시즌 3번째 우승을 정조준한다.

피나우는 지난해 이 대회 때 직전 3M오픈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이번 시즌엔 지난해 11월 휴스턴 오픈과 올해 4월 멕시코 오픈에서 트로피를 들어 올려 페덱스컵 랭킹 8위를 달리고 있다.

PGA 투어의 인기 스타 리키 파울러(미국)는 우승 갈증 해소를 다시 노린다.

2019년 2월 피닉스오픈 이후 PGA 투어 우승이 없는 파울러는 최근 4개 대회에서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이 공동 13위(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일 정도로 상승세다.

그러나 US오픈(공동 5위)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마지막 날 5타를 잃고 미끄러지는 등 우승에 닿기엔 '한끗'이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번 대회에선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주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을 제패한 키건 브래들리도 출전해 2연승과 시즌 3승에 도전하며, 저스틴 토머스, 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 등도 우승 후보로 꼽을 만한 선수들이다.

세르히오 가르시아
세르히오 가르시아

[LIV Golf via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리그는 30일부터 사흘간 스페인 소토그란데의 레알 클럽 발데라마(파71)에서 2023시즌 8번째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를 연다.

대립 양상을 보이던 PGA 투어와 LIV 골프가 이달 초 전격 합병을 선언한 이후 처음 열리는 LIV 리그 대회다.

LIV 골프 대회가 유럽 지역에서 열리는 건 지난해 6월 영국에서 펼쳐진 첫 시즌 개막전 이후 1년 만이다.

이번 대회에 이어 다음 달 7일 개막하는 9차 대회가 영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이후 4개 대회가 미국에서 이어진다.

스페인 골프의 대표적인 스타인 세르히오 가르시아의 활약 등이 관심을 끄는 대목이다. 가르시아는 LIV 리그에서 아직 개인전 우승이 없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973 K리그2 성남, 제주 공격수 진성욱 임대 영입 축구 2023.06.30 551
35972 '3승 1무' 광주 이정효 감독, K리그 6월 '이달의 감독' 축구 2023.06.30 548
35971 2021년 FIFA 최우수골키퍼 멘디, 첼시서 사우디 알아흘리로 축구 2023.06.30 544
35970 SNS 인종차별 사건 축구협회 공정위로…'솜방망이' 논란 끝낼까 축구 2023.06.30 544
35969 여자 축구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입장권 예매 30일 시작 축구 2023.06.30 569
35968 미국프로축구 마이애미 새 감독에 메시 옛 스승 마르티노 선임 축구 2023.06.30 581
35967 첼시의 '계륵' 하베르츠, 1천억원에 아스널 새 둥지 축구 2023.06.30 569
35966 한국, 19세 이하 남자농구 월드컵 16강서 세르비아에 패배 농구&배구 2023.06.30 517
35965 K리그1 전북, 체코 국가대표 출신 장신 센터백 페트라섹 영입 축구 2023.06.30 556
35964 프로야구 잠실·인천·대전·부산 경기 장맛비로 취소(종합2보) 야구 2023.06.30 485
35963 양키스 투수 헤르만, MLB 역대 24번째 퍼펙트게임 달성 야구 2023.06.30 518
35962 김은중 감독·펜싱 오상욱 대전시 홍보대사 위촉 축구 2023.06.30 541
35961 천안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밑그림 제시 축구 2023.06.30 519
35960 볼 판정에 꼬인 샌디에이고 김하성, 5타수 무안타 침묵 야구 2023.06.30 527
35959 5시간 '마라톤 회의' PGA투어 이사회 "PIF와 협상 2단계 개시" 골프 2023.06.30 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