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감독, 4개월 만에 사퇴…"개인 사정"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감독, 4개월 만에 사퇴…"개인 사정"

링크핫 0 507 2023.06.26 03:20

당분간 이경수 수석코치가 훈련 지휘…"빠른 시기 안에 새 감독 찾을 것"

사퇴한 아헨 킴(오른쪽) 페퍼저축은행 신임 감독
사퇴한 아헨 킴(오른쪽) 페퍼저축은행 신임 감독

[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의 아헨 킴(37) 신임 감독이 부임 4개월 만에 지휘봉을 내려놨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2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아헨 킴 감독은 최근 가족과 관련한 개인 사정으로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아헨 킴 감독은 24일 가족들이 있는 미국으로 돌아갔다"고 전했다.

이어 "당분간 팀 훈련은 이경수 수석코치가 맡을 예정이고, 빨리 새로운 감독을 찾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계 미국인인 아헨 킴 감독은 지난 2월 페퍼저축은행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돼 화제를 모았다.

그는 3월 입국해 프로배구 V리그를 관전하며 분위기를 익혔다.

아헨 킴 감독은 자유계약선수(FA) 영입, 아시아쿼터,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등을 지휘하며 새 시즌 준비에 몰두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헨 킴 감독은 부임 4개월, 입국 3개월 만에 개인 사정을 이유로 국내 지도자 활동을 포기했다.

아헨 킴 감독은 단 한 경기도 치르지 않았으며 팀 훈련 역시 한 달 정도만 지휘했다.

페퍼저축은행은 배구장 안팎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행정력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엔 자유계약선수(FA) 박정아를 영입한 뒤 보호선수로 주전 세터 이고은을 한국도로공사에 내줬다가 다시 트레이드로 영입하는 촌극을 펼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725 '데뷔전 무승부' 윤정환 감독 "적극성 좋아져…이승원 잘했다" 축구 2023.06.26 642
35724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SNS 사생활 폭로 글에 '법적 대응' 축구 2023.06.26 602
35723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17-2 키움 야구 2023.06.26 582
35722 윤정환 데뷔전 강원, 수원FC와 1-1 비겨…포항, 인천 꺾고 2위로(종합) 축구 2023.06.26 573
열람중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감독, 4개월 만에 사퇴…"개인 사정" 농구&배구 2023.06.26 508
35720 '나홀로 언더파' 한승수, 한국오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5억원' 골프 2023.06.26 639
35719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5일 축구 2023.06.26 591
35718 '최다 이닝' 키움 선발진, 장마로 숨통 트일까…"과부하 풀리길" 야구 2023.06.26 531
35717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3-10 삼성 야구 2023.06.25 661
35716 "한국배구 황금기를 만든 언론인" 연병해 배구협회 고문 별세 농구&배구 2023.06.25 484
35715 문동주, 8이닝 무실점 역투…한화, NC 꺾고 신나는 4연승 야구 2023.06.25 571
35714 [프로야구 고척전적] 키움 4-2 두산 야구 2023.06.25 519
35713 데뷔전 앞둔 전북 페트레스쿠 "부상에 어렵지만 시련 이겨낼 것" 축구 2023.06.25 600
35712 황의조와 작별 앞둔 서울, 수원과 슈퍼매치서 신승…2위 도약 축구 2023.06.25 552
35711 김하성, MLB서 첫 선두 타자 홈런에 2타점 적시타 대폭발 야구 2023.06.25 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