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두 번째 2군 경기서 홈런…김종국 감독 "내일 9이닝 수비"

나성범, 두 번째 2군 경기서 홈런…김종국 감독 "내일 9이닝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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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지켜보는 나성범
경기 지켜보는 나성범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KIA 타이거즈 핵심 타자 나성범(33)의 1군 복귀가 임박했다.

나성범은 21일 전남 함평 기아챌린저스필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와의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 홈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을 올렸다.

안타 1개는 1회말 왼쪽 담을 넘어간 비거리 105m짜리 홈런이었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KBO 1군 경기를 벌이는 김종국 KIA 감독도 인터넷 중계로 퓨처스리그 경기를 지켜봤다.

김종국 감독은 "나성범이 밀어서 홈런을 치더라"며 "공을 잘 보고, 타격 과정도 좋았다"고 만족스러워했다.

나성범은 왼쪽 종아리 통증 탓에 재활군에서 올 시즌 개막을 맞았다.

재활에 매진하던 나성범은 20일 퓨처스리그 롯데전에 출전하며, 부상 후 지명 타자로 첫 실전을 치러 3타수 1안타를 쳤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우익수로 출전해 5이닝을 소화했다.

김종국 감독은 "나성범이 내일은 9회까지 우익수로 출전해 감각을 더 키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성범은 빠르면 이번 주말, 늦어도 다음 주에는 1군으로 돌아올 전망이다.

KIA 내야수 김도영
KIA 내야수 김도영

[연합뉴스 자료사진]

올 시즌 두 번째 경기인 4월 2일 SSG 랜더스전에서 주루 중 왼쪽 새끼발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한 2년 차 내야수 김도영은 이날 롯데와 퓨처스 경기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쳤다.

김도영은 전날 부상 후 첫 경기에서는 2번 타자 3루수로 나섰고, 3타수 2안타로 활약했다.

부상을 당하기 전 김도영은 3루수와 유격수 자리에서 주로 뛰었다.

하지만, 주전 2루수 김선빈이 손가락 부상으로 이탈한 터라 김종국 감독은 김도영이 퓨처스리그에서 2루수 수비도 경험하길 바랐다.

김종국 감독은 "오늘 경기를 보니 김도영이 아직은 2루수 자리를 어색해하는 것 같았다"며 "(1군에서) 3루수 류지혁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팀 구성상 김도영이 1군에 올라오면 내야수로 여러 역할을 해야 할 수 있으니, 2루 수비 훈련도 함께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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