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가 또 오타니 구했다…선발 등판한 날 처음으로 홈런 2방

오타니가 또 오타니 구했다…선발 등판한 날 처음으로 홈런 2방

링크핫 0 510 2023.06.29 03:21
7회 좌중월 솔로 아치 그린 오타니
7회 좌중월 솔로 아치 그린 오타니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투타 겸업 신드롬을 불러온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투수로 선발 등판한 날 처음으로 타자로 홈런을 2방 쳤다.

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벌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동안 삼진 10개를 솎아내며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어 2번 지명 타자로는 타석에서 1회와 7회 솔로포 두 방을 때렸다.

특히 2-1로 쫓긴 7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친 좌중월 아치는 자신의 승리를 굳히는 쐐기포였다. 손톱이 깨져 마운드에서 먼저 내려온 뒤에 타석에서 대포를 쏘는 괴력을 뽐냈다.

에인절스는 4-2로 승리했고, 오타니는 시즌 7승(3패)째를 거머쥐었다.

투수로 시즌 7승째를 따낸 오타니
투수로 시즌 7승째를 따낸 오타니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MLB닷컴은 경기 후 오타니가 선발 등판한 날 최초로 홈런 2방을 날렸다고 소개했다.

이날 현재 홈런 28방을 날려 메이저리그 전체 타자 중 이 부문 1위를 질주하는 오타니는 올해 자신의 등판일에 홈런 5개를 쳤다.

오타니는 또 1900년 이래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고 탈삼진 10개 이상을 낚은 역대 6번째 선수가 됐다. 아메리칸리그 투수로는 1963년 이래 60년 만에 진기록을 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943 황의조 자필 입장문 "불법행위 한적 없어…유포자 선처않겠다" 축구 2023.06.30 493
35942 후반기 시작하는 K리그1…득점왕·도움왕 경쟁 '앗 뜨거워!' 축구 2023.06.30 502
35941 여자배구 세터 김다인 "국내 플레이, 국제 대회서 충분치 않아" 농구&배구 2023.06.30 468
35940 [골프소식] 한국골프문화포럼, '문화 관광 콘텐츠로서 골프산업' 세미나 골프 2023.06.30 677
35939 두려움에 떠는 사자 군단…삼성 라이온즈, 꼴찌 굳히기 위기 야구 2023.06.30 524
35938 [골프소식] 한국골프문화포럼, '문화 관광 콘텐츠로서 골프산업' 세미나 골프 2023.06.30 673
35937 "김민재, 뮌헨과 구두 합의…2028년까지 5년 계약" 축구 2023.06.30 503
35936 류현진, 7월 복귀하나…토론토 단장 "통상적인 수순으로 훈련" 야구 2023.06.30 508
35935 프로야구 NC-두산 잠실 경기 우천 취소 야구 2023.06.30 503
35934 일본, 수중전 속 이란 꺾고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 축구 2023.06.30 496
35933 에이스 빠진 도미니카共에 셧아웃 패…여자배구 VNL 10연패 수렁 농구&배구 2023.06.30 488
35932 'VNL 전패 위기' 곤살레스 여자배구 감독 "결과는 시간 필요" 농구&배구 2023.06.30 495
35931 K리그1 '6월의 영 플레이어'에 2골 넣은 포항 이호재 축구 2023.06.30 477
35930 배짱과 패기로 똘똘 뭉친 LG 박명근, 신인왕 향해 '뚜벅뚜벅' 야구 2023.06.30 504
35929 PGA-LIV 골프 화해 무드에 가르시아·매킬로이 관계도 복원 골프 2023.06.30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