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골프 세계 1위 최장 기록 확실시…통산 159주

고진영, 여자골프 세계 1위 최장 기록 확실시…통산 159주

링크핫 0 699 2023.06.27 03:22
티샷하는 고진영
티샷하는 고진영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 여자골프 간판 고진영이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을 세울 것이 확실시된다.

고진영은 26일(한국시간) 끝난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을 공동 20위로 마무리하면서 5주 연속 세계 1위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주간 랭킹 발표일은 27일이지만, 경쟁자인 넬리 코다(세계 2위·미국)와 리디아 고(3위·뉴질랜드)가 이 대회에서 각각 컷 탈락, 공동 57위로 부진했기 때문에 고진영이 역전당할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이 경우 고진영은 세계 1위에 처음 올랐던 2019년 4월 둘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총 221주 가운데 159주 동안 세계 정상을 지킨 것이 된다.

종전 최장 기록은 은퇴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였다.

다만 오초아는 158주를 연속으로 세계 1위에 올랐던 반면, 고진영은 221주 가운데 62주는 코다, 박성현, 리디아 고, 아타야 티띠꾼에게 자리를 내주기도 했다.

고진영의 최장 연속 1위 기록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세계 랭킹이 동결됐던 시기(8주·2020년 3∼5월)도 고진영의 1위 기간으로 인정됐다.

고진영, 오초아 다음으로는 리디아 고(125주), 쩡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 순으로 1위 자리를 오래 지켰다.

연속 기록만 따지면 오초아, 쩡야니(109주), 고진영(100주) 순이다.

고진영은 올해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5월 파운더스컵 우승으로 시즌 2승과 통산 15승을 달성하고 지난달 23일 약 7개월 만에 세계 1위에 복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932 'VNL 전패 위기' 곤살레스 여자배구 감독 "결과는 시간 필요" 농구&배구 2023.06.30 490
35931 K리그1 '6월의 영 플레이어'에 2골 넣은 포항 이호재 축구 2023.06.30 474
35930 배짱과 패기로 똘똘 뭉친 LG 박명근, 신인왕 향해 '뚜벅뚜벅' 야구 2023.06.30 497
35929 PGA-LIV 골프 화해 무드에 가르시아·매킬로이 관계도 복원 골프 2023.06.30 671
35928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7월 방한 친선경기 취소 축구 2023.06.30 556
35927 아스널, 라이스 영입 이적료 1천743억원 제시…역대 최고액 쓰나 축구 2023.06.29 558
35926 다승·평균자책점 1위 NC 페디 "1점대 평균자책점 자부심 느껴"(종합) 야구 2023.06.29 521
35925 전북, 광주에 4-0 설욕하고 FA컵 4강 진출…울산은 제주에 덜미(종합2보) 축구 2023.06.29 536
35924 1회 초구에 왼발 맞은 SSG 추신수, 통증 탓에 3회 수비 때 교체 야구 2023.06.29 534
35923 롯데, 실책으로 자멸한 삼성에 역전승…6연속 루징시리즈 끝 야구 2023.06.29 533
35922 '다승 1위' NC 페디, 19일 만에 재출격…"컨디션은 정상" 야구 2023.06.29 538
35921 K리그 유소년 지도자 대상 피지컬·영양 교육 축구 2023.06.29 533
35920 춘천시, 강변따라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4곳 108홀 운영 골프 2023.06.29 686
35919 '부상 복귀' 천성훈 멀티골…인천, 수원 꺾고 8년 만에 FA컵 4강 축구 2023.06.29 531
35918 김원형 SSG 감독 "맥카티 7월초 재검진…빈자리는 박종훈" 야구 2023.06.29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