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주중 광주전에선 좋은 결과"

'데뷔전 패'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주중 광주전에선 좋은 결과"

링크핫 0 568 2023.06.25 03:24

광주 원정서 0-2 완패…주중 FA컵서 리턴매치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은 "준비했던 게 잘 나오지 않았다"며 아쉬워했다.

전북은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광주FC를 상대로 치른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첼시에서 뛰었고, 지도자로는 루마니아 리그에서 클루지를 이끌고 4차례나 우승을 일군 페트레스쿠 감독을 향한 전북 팬들의 기대감은 높다.

그러나 이날 페트레스쿠 감독의 전북은 승부에서도, 경기 내용에서도 팬들을 만족하게 할만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페트레스쿠 감독은 "준비했던 것을 전반에 잘하지 못했다. 찬스를 못 살렸고 공격적인 움직임도 부족했다. 후반전에는 비교적 나은 모습을 보였으나 역시 아쉬웠다"고 말했다.

전북은 좌우 풀백 김진수, 김문환, 베테랑 중앙수비수 홍정호, 미드필더 백승호 등 핵심 자원이 부상을 당한 터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의 경우도 체력적으로 완벽한 상황은 아니다.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돌아와 지쳐있는 선수도 있고, 애초 오래 (실전을) 못 뛴 선수도 있다"면서 "전북이 체력에 문제를 보이는 건 복합적인 요인"이라고 짚었다.

전북은 28일 홈인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르는 대한축구협회 FA컵 8강전에서 광주와 다시 대결한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많은 것을 개선해야 한다. 선수 명단에도 변화를 가져가겠다. 기회를 받지 못한 선수에게 기회를 주겠다"면서 "홈 경기인 만큼, 좋은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730 상견례부터 한국어 인사 준비한 키움 맥키니 "잘 부탁합니다" 야구 2023.06.26 553
35729 [프로야구 중간순위] 25일 야구 2023.06.26 568
35728 박민지, BC·한경 대회 2연패…KLPGA 2승 선착+상금·대상 선두(종합) 골프 2023.06.26 660
35727 시즌 2승 거두고 US여자오픈으로…박민지 "나를 알릴 기회 되길" 골프 2023.06.26 688
35726 프로야구 LG, 1위 보인다…롯데 실책 틈타 대역전승(종합) 야구 2023.06.26 536
35725 '데뷔전 무승부' 윤정환 감독 "적극성 좋아져…이승원 잘했다" 축구 2023.06.26 636
35724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SNS 사생활 폭로 글에 '법적 대응' 축구 2023.06.26 596
35723 [프로야구 고척전적] 두산 17-2 키움 야구 2023.06.26 569
35722 윤정환 데뷔전 강원, 수원FC와 1-1 비겨…포항, 인천 꺾고 2위로(종합) 축구 2023.06.26 567
35721 페퍼저축은행 아헨 킴 감독, 4개월 만에 사퇴…"개인 사정" 농구&배구 2023.06.26 500
35720 '나홀로 언더파' 한승수, 한국오픈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5억원' 골프 2023.06.26 629
35719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5일 축구 2023.06.26 586
35718 '최다 이닝' 키움 선발진, 장마로 숨통 트일까…"과부하 풀리길" 야구 2023.06.26 520
35717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13-10 삼성 야구 2023.06.25 650
35716 "한국배구 황금기를 만든 언론인" 연병해 배구협회 고문 별세 농구&배구 2023.06.25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