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SNS' 울산 선수들, 1경기 출전정지·벌금 1천500만원

'인종차별 SNS' 울산 선수들, 1경기 출전정지·벌금 1천500만원

링크핫 0 616 2023.06.23 03:25

정승현은 징계 피해…K리그 사상 첫 '인종차별' 징계

인종차별 논란 상벌위원회 출석하는 박용우
인종차별 논란 상벌위원회 출석하는 박용우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프로축구 울산 현대 소속 박용우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인종차별 논란 관련 상벌위원회에 출석하고 있다. 2023.6.22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종차별적 언사로 물의를 빚은 K리그1 울산 현대 소속 선수들에게 제재금 1천500만원과 1경기 출전 정지 징계가 부과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인 울산 소속 이명재, 이규성, 박용우에 대한 징계를 확정했다.

이명재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전북 현대에서 뛴 태국 선수 사살락 하이프라콘을 언급하며 '사살락 폼 미쳤다'는 조롱조의 글을 남긴 박용우와 '동남아시아 쿼터 든든하다'고 쓴 이규성이 이 같은 징계를 받았다.

이외 '기가 막히네'라고 쓴 정승현은 징계를 피한 가운데 정승현에게 '니 때문이야 아시아쿼터'라고 답하는 등 이들과 댓글로 대화한 이명재도 같은 징계를 받았다.

울산 구단에는 제재금 3천만원이 부과됐다.

19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인종차별과 관련해 상벌위가 열려 실제 징계가 이뤄진 건 처음이다.

상벌위 출석 대기하는 울산 현대 선수들
상벌위 출석 대기하는 울산 현대 선수들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울산 현대 정승현(왼쪽아래부터 시계방향), 박용우, 이규성, 이명재와 구단 매니저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한축구협회 축구회관에서 열린 SNS 상 인종차별 논란 관련 상벌위원회 출석을 기다리고 있다. 2023.6.22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615 이제영·허다빈, KLPGA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 첫날 공동 선두 골프 2023.06.24 680
35614 재활 경기에서 2루타 친 최지만 "타이밍 걱정이었는데 괜찮아"(종합) 야구 2023.06.24 536
35613 NBA 1순위 신인은 프랑스 출신 '세기의 재능' 웸반야마 농구&배구 2023.06.24 485
35612 최정, 17·18호 연타석 홈런 폭발…SSG, 삼성 꺾고 4연승 질주(종합) 야구 2023.06.24 533
35611 추신수 선두타자 홈런에 최정 17호 폭발…SSG, 1회부터 4득점 야구 2023.06.24 522
35610 3천루타 고지 밟은 황재균 "아내와 피자 파티로 자축했어요" 야구 2023.06.24 528
35609 폴, 커리 뛰는 골든스테이트로…NBA 드래프트 전 이적시장 활황 농구&배구 2023.06.24 467
35608 프로축구 K리그2 이랜드FC, 인천 공격수 송시우 임대 영입 축구 2023.06.24 590
35607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8월 13일 개막…'이적설' 이강인도 뛰려나 축구 2023.06.24 620
35606 [프로야구] 24일 선발투수 야구 2023.06.24 574
35605 올해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번복률 24%…'원조' MLB는 44% 야구 2023.06.24 556
35604 NBA 1순위 신인은 프랑스 출신 '세기의 재능' 웸반야마(종합) 농구&배구 2023.06.24 456
35603 신지은, 여자 PGA챔피언십 첫날 공동 6위…선두와 3타 차이 골프 2023.06.24 687
35602 피츠버그 최지만 복귀에 시동…더블A 재활 경기서 2루타 야구 2023.06.24 519
35601 K리그 부산, 24일 홈 경기서 이순신 장군 후손 이수현 대위 시축 축구 2023.06.24 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