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말 복귀 목표' 류현진, 5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7월 말 복귀 목표' 류현진, 5일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

링크핫 0 546 2023.07.02 03:23

지난해 6월 수술 받은 뒤 첫 실전 등판 준비…재활 마지막 단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준비하는 류현진
마이너리그 재활 등판을 준비하는 류현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부상 복귀를 앞둔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실전 등판 일정이 잡혔다.

1일(한국시간) TSN, 스포츠넷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존 슈나이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이 한국시간으로 5일 마이너리그 싱글A 혹은 플로리다 콤플렉스 리그 경기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이 실전 경기를 치르는 건, 지난해 6월 2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선발 등판 이후 13개월 만이다.

류현진은 같은 달 19일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고 올해 7월 말 복귀를 목표로 재활에 전념해왔다.

5월 불펜 투구, 6월 라이브 피칭을 소화한 데 이어 7월 초 마이너리그 등판 일정까지 잡히면서 메이저리그 복귀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스콧 미첼 TSN 기자는 "류현진의 구속이 시속 88마일(약 141.6㎞)까지 올라왔다"고 전했다.

또한, 류현진이 체중을 약 30파운드(13.6㎏)까지 줄였다고 강조했다.

2019년 12월 토론토와 4년 8천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은 지난해 6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5.67로 고전하다가 결국 수술대에 올랐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5승 45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27이다.

류현진은 재활 등판을 잘 마치면, 수술을 받을 때부터 목표로 정한 '2023년 후반기 복귀'에 성공할 수 있다.

류현진의 재활 성공 여부는 토론토의 후반기 전력 구상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

현재 토론토는 알렉 마노아가 극심한 부진으로 이탈하면서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현지 언론에서는 토론토가 선발 투수 트레이드를 시도해야 한다고 압박한다.

류현진이 재활을 순조롭게 마치면, 트레이드 없이도 토론토 선발진 전력이 상승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183 제라드, 사우디 프로축구 알에티파크 감독으로 새 출발 축구 2023.07.05 530
36182 강인권 NC 감독 "박건우, 원팀에서 벗어난 행동…아쉬움 크다" 야구 2023.07.05 410
36181 '부활투' 커쇼 어깨, 결국 탈 났다…올스타전도 무산 야구 2023.07.05 430
36180 LG 트윈스, 선발 투수 찾기 대모험…"조원태 9일 롯데전 등판" 야구 2023.07.05 436
36179 고강도 훈련 견딘 여자 축구대표팀, 내일 월드컵 최종 23인 발표 축구 2023.07.05 559
36178 AT마드리드 상대할 팀 K리그 수장은 홍명보…최원권 감독은 코치 축구 2023.07.05 584
36177 '최장 세계 1위' 고진영, 4년 메이저 갈증 US여자오픈서 씻을까 골프 2023.07.05 618
36176 프로야구 KIA, 외국인 투수 메디나 방출 야구 2023.07.05 456
36175 키움 신인 포수 김동헌, 첫 말소…홍원기 감독 "잘 버텨줬다" 야구 2023.07.05 470
36174 박건우에 칼 빼든 강인권표 '원팀 야구'…전화위복 계기 될까 야구 2023.07.05 437
36173 뮌헨 입성 앞둔 김민재…"메디컬 테스트 받은 뒤 바이아웃 실행" 축구 2023.07.05 557
36172 PGA 투어 월요 예선서 파 4홀 홀인원…345야드 티샷이 '쏙' 골프 2023.07.05 641
36171 배지환, 발목 통증으로 열흘짜리 부상자 명단…전반기 조기 마감 야구 2023.07.04 452
36170 파울러, 4년 5개월 만에 PGA 투어 우승…연장서 3.5m 버디 성공 골프 2023.07.04 600
36169 프로축구연맹, 구단 감독 공석 시 60일 내 선임 규정 개정 축구 2023.07.04 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