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울산, 5연승 선두 질주…포항 원정 22개월 만에 승리

프로축구 울산, 5연승 선두 질주…포항 원정 22개월 만에 승리

링크핫 0 497 2023.07.09 03:21

결승골 주민규, 시즌 11호 골로 득점 단독 1위 등극

8일 포항전 결승골을 넣은 울산 주민규
8일 포항전 결승골을 넣은 울산 주민규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꺾고 쾌조의 5연승을 거뒀다.

울산은 8일 경북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 포항과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최근 리그 5연승을 내달린 울산은 승점 53(17승 2무 2패)을 쌓고 2위 포항(10승 7무 4패·승점 37)과 승점 차를 16으로 벌렸다.

울산은 전반 23분 주민규가 측면에서 설영우가 올려준 패스를 오른발로 갖다 대 이날 경기 결승 골을 뽑아냈다.

주민규는 시즌 11호 골을 터뜨려 팀 동료 바코(10골)를 밀어내고 득점 단독 1위가 됐다.

최근 두 경기 연속 1-0 승리를 거두며 무실점 경기를 이어간 울산은 이후 포항의 파상 공세를 골키퍼 조현우가 고비마다 선방하며 1골 차 승리를 지켜냈다.

울산이 '동해안 더비'로 불리는 포항을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한 것은 2021년 9월 이후 이번이 1년 10개월 만이다.

또 최근 네 차례 동해안 더비에서 포항에 2무 2패로 약한 모습을 보였던 징크스도 시원하게 털어냈다. 동해안 더비 승리도 2022년 3월 이후 1년 4개월 만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첫 맞대결이었던 4월 울산 경기에서는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네 차례 리그 경기에서 3승 1무로 순항하던 포항은 이날 공격 점유율 57% 대 43%로 앞섰고, 슈팅 수 13-2, 유효 슈팅 수 6-2 등 경기 내용 면에서는 우위를 보였지만 조현우의 '선방 쇼'를 당해내지 못하고 안방에서 영패를 당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813 박지영,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2R 선두…박민지는 컷 탈락 골프 2023.07.15 626
36812 한국여자오픈 우승자 홍지원, 홀인원으로 '리조트 10년 이용권'(종합) 골프 2023.07.15 652
36811 여자농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일본의 농구 열정 배웠으면" 농구&배구 2023.07.15 492
36810 고향서 스리런 축포 쏜 김범석, 퓨처스 올스타 MVP…북부, 승리(종합) 야구 2023.07.15 417
36809 '슛돌이' 이강인, 아시안게임 '황선홍호' 승선…백승호도 발탁(종합2보) 축구 2023.07.15 515
36808 고진영, 메이저 컷 탈락 뒤 출전한 다나오픈 1R 2언더파 39위 골프 2023.07.15 631
36807 탁구 신구 에이스 신유빈·현정화, 22일 사직구장서 시구·시타 야구 2023.07.15 435
36806 고향에서 스리런 축포 쏜 김범석…북부, 퓨처스 올스타전 승리 야구 2023.07.15 455
36805 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지역 축구 꿈나무 후원금 7천만원 전달 축구 2023.07.15 461
36804 K리그 드림어시스트 4기, AT마드리드와 꿈나무 일일축구교실 축구 2023.07.15 479
36803 MLB, 서울 개막전 포함한 2024년 정규시즌 일정 발표 야구 2023.07.15 437
36802 강성훈·배상문, 상위 랭커 빠진 대회에서 컷 탈락 걱정 골프 2023.07.15 572
36801 아시안게임 나가는 황선홍호에 '음주 적발' 이상민 포함 축구 2023.07.15 473
36800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 충남아산 공격수 박민서 영입 축구 2023.07.15 480
36799 '빗자루 퍼터' 덕봤나…안병훈, 스코틀랜드오픈 1R 9언더파 선두 골프 2023.07.15 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