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앞둔 전북 페트레스쿠 "부상에 어렵지만 시련 이겨낼 것"

데뷔전 앞둔 전북 페트레스쿠 "부상에 어렵지만 시련 이겨낼 것"

링크핫 0 595 2023.06.25 03:26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페트레스쿠 전북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부상으로 주전 선수가 대거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프로축구 K리그1 데뷔전을 치르는 단 페트레스쿠 전북 현대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북이 '큰 스쿼드'를 가진 만큼 시련을 잘 이겨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24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광주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렇게 말했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지난 9월 전북 감독으로 선임됐고, 14일 취임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팀을 이끌어왔다.

A매치 휴식기 덕에 데뷔전까지 약 열흘간 시간이 주어졌으나 좌우 풀백 김진수, 김문환, 베테랑 중앙수비수 홍정호, 미드필더 백승호 등 핵심 자원이 부상을 당한 터라 페트레스쿠 감독이 원하는 수준으로 팀을 정비하기는 어려웠던 상황이다.

페트레스쿠 감독은 "짧은 시간 안에 색깔 입히는 거 자체가 힘든 작업이다. 국가대표로 차출된 선수들은 2∼3일 정도밖에 파악할 시간이 주어지지 않았다"면서 "그래도 좋은 경기를 펼치도록 노력하겠다. 전북은 어떤 환경에서도 다 적응할 선수들"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진수, 김문환 홍정호 등 부상이 있긴 하지만, 전북이 선수들의 경험 면에서다 선수단 규모 면에서다 '큰 스쿼드'를 가진 만큼 이런 상황에 잘 적응하고 시련을 이겨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팀 광주의 이정효 감독은 "페트레스쿠 감독님이 직전에 지휘한 루마니아 클루지의 경기를 보며 분석했다"면서 "결과를 중요하게 여기고, 안정적으로 수비를 하는 선 굵은 축구를 구사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왜 전북이 페트레스쿠 감독을 데려왔는지 알 것 같다. 최강희 감독과 비슷한 유형의 스타일인 것 같다. 실점이 적고 역습에 능하며 크로스를 많이 올리는 팀"이라고 말했다.

광주는 최근 5경기(3승 2무) 무패를 달리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5835 1년 전과 변함없는 성적 SSG·LG, 시즌 세 번째 대결 승자는 야구 2023.06.28 541
35834 LIV 골프 가르시아, US오픈 이어 디오픈도 예선 출전 골프 2023.06.28 662
35833 위기의 롯데, 1·2군 코치 이동…배영수 투수 코치 전격 교체 야구 2023.06.28 541
35832 프로농구 DB, 새 외국인 선수로 디드릭 로슨 영입 농구&배구 2023.06.28 544
35831 숨 가쁜 프로야구 하반기 일정…더블헤더냐 월요일 경기냐 야구 2023.06.28 520
35830 '어게인 2002' 변성환호, U-17 아시안컵 4강 상대는 우즈베크 축구 2023.06.28 579
35829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1 kt 야구 2023.06.28 502
35828 K리그1 강원, 몬테네그로 중앙 수비수 투치 영입 축구 2023.06.28 557
35827 한화, 1천5일만에 5연승…'부상 투혼' 페냐 7이닝 무사사구 역투 야구 2023.06.28 545
35826 맨시티 트레블 기여한 귄도안, 바르셀로나로 '2+1년' 자유이적 축구 2023.06.28 553
35825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5-3 삼성 야구 2023.06.28 518
35824 여자농구, 아시아컵서 레바논에 22점차 대승…파리행 희망가 농구&배구 2023.06.28 496
35823 서울시축구협회장에 성중기 전 중앙대 교수 축구 2023.06.28 548
35822 K리그1 대구, 7월 1일 수원과 홈 경기 매진…시즌 4번째 축구 2023.06.28 562
35821 고진영, 여자 골프 사상 최장기간 세계 1위 159주 신기록 골프 2023.06.28 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