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빠진 올스타 홈런레이스…노시환 '홈런 1위' 자존심 세울까

최정 빠진 올스타 홈런레이스…노시환 '홈런 1위' 자존심 세울까

링크핫 0 432 2023.07.15 03:22
노시환, 연타석 홈런 활약
노시환, 연타석 홈런 활약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올스타전의 '꽃'인 홈런레이스에 출전할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6명이 확정됐다.

KBO 사무국은 14일 노시환, 채은성(이상 한화 이글스), 박동원, 오스틴 딘(이상 LG 트윈스), 박병호(kt wiz), 한동희(롯데 자이언츠)까지 6명의 선수가 올스타 홈런레이스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올스타 홈런레이스는 이날 오후 6시에 시작할 예정인 퓨처스 올스타전이 끝난 뒤 곧바로 진행된다.

당초 KBO 사무국은 올해 올스타 홈런레이스를 팀 간 대결로 꾸몄으나, 출전 예정 선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게 되면서 개인전으로 치르기로 했다.

선수당 7아웃제로 진행하는 올스타 홈런레이스는 우승 선수에게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 LG 스탠바이미 GO를 수여한다.

준우승 선수도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를 받고, 가장 멀리 보내는 최장거리 홈런 선수에게는 삼성 갤럭시탭 S8이 주어진다.

박병호
박병호

[kt wiz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전반기 나란히 홈런 19개를 때려 공동 1위를 달리는 노시환과 최정(SSG 랜더스)은 이번 홈런레이스에서 자웅을 겨룰 참이었다.

하지만 최정이 부상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돼 판도에 변화가 생겼다.

노시환은 2017년 윌린 로사리오 이후 6년 만에 한화 선수의 올스타 홈런레이스 우승에 도전한다.

통산 6차례 정규시즌 홈런왕으로 등극하고도 아직 올스타 홈런레이스 우승 트로피는 품지 못했던 박병호는 노시환을 위협할 우승 후보다.

최정의 불참으로 올스타전에 대체 출전하는 한동희는 안방인 사직구장에서 실력을 발휘한다는 각오다.

올스타 본 경기가 열리는 15일에는 오후 3시부터 선수들이 사직구장으로 입장하는 팬들을 직접 맞이한다.

구장 앞 광장에 마련할 팬 페스트존에서는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이 열린다.

롯데 박세웅
롯데 박세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노경은(SSG 랜더스), 이지영(키움 히어로즈), 고영표(kt), 박세혁(NC 다이노스), 홍건희(두산 베어스), 강민호(삼성 라이온즈), 박세웅, 유강남(이상 롯데) 등 올스타 선수는 15일 오후 3시 30분부터 각각 15분씩 팬들에게 투구와 타격에 대해 알려준다.

오후 6시에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는 '미스터 올스타'에게는 1천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올스타 승리 팀에는 3천만원의 상금이 전달되고, 승리 감독상과 우수 투수상, 우수 타자상, 베스트 퍼포먼스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준다.

올해 신설된 우수 수비상 수상자도 3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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