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대체 아시아쿼터 MB 칸 영입…6일 OK전 출격 대기

한국전력, 대체 아시아쿼터 MB 칸 영입…6일 OK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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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에디 대신할 파키스탄 국가대표 출신…ITC·비자 발급 완료

한국전력이 영입한 대체 아시아쿼터 무사웰 칸
한국전력이 영입한 대체 아시아쿼터 무사웰 칸

[한국전력 배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봄배구 진출에 힘을 보탤 아시아쿼터 선수 교체 작업을 마무리했다.

한국전력은 3일 파키스탄 국가대표 경력의 미들블로커(MB) 무사웰 칸(21)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키 198㎝인 칸은 신영석, 전진선 등과 미들블로커진에서 속공과 블로킹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전력은 지난 달 5일 OK저축은행과 경기 때 왼쪽 발목을 접질렸던 몽골 국적의 미들블로커 자르갈척트 엥흐에르덴(등록명 에디)의 부상 회복에 시간이 오래 걸려 선수 교체를 단행했다.

칸은 파키스탄과 이란 등 리그를 거쳐 작년에는 몽골 리그의 알타인 바에서 뛰었다.

특히 칸은 작년 아시아배구연맹(AVC) 네이션스컵에서 최우수 미들블로커 및 블로킹 최고득점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 입국한 칸은 이날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경기에서 한국전력이 3-1로 승리하는 장면을 관중석에서 지켜봤다.

칸은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절차를 마쳐 5일 배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하면 행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칸은 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OK저축은행과 홈경기 때 V리그 데뷔를 위해 출격을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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