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kt 상대로 시즌 첫 삼중살…강백호 타구에 아웃카운트 3개

키움, kt 상대로 시즌 첫 삼중살…강백호 타구에 아웃카운트 3개

링크핫 0 467 2023.07.13 03:21

kt 강백호는 2년 연속 삼중살 희생양 되는 불운

강백호
강백호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프로야구 kt wiz의 중심타자 강백호(23)가 선발 복귀전에서 삼중살(트리플플레이)의 희생양이 됐다.

강백호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방문경기 2-0으로 앞선 3회초 무사 1, 2루, 타석에 섰다.

키움 선발 아리엘 후라도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7구째 투심 패스트볼에 강백호는 배트를 돌렸고, 먹힌 타구는 키움 유격수 신준우 정면으로 날아갔다.

거의 제자리에서 포구한 신준우는 재빠르게 2루를 밟은 뒤 1루에 공을 뿌려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3개를 채웠다. 이미 다음 베이스를 향해 몸을 움직인 주자들은 귀루하지 못했다.

KBO리그 통산 81번째 삼중살로 올 시즌 들어선 처음 나왔다. 키움 야수진은 구단 역사상 역대 4번째 삼중살에 성공했다.

공교롭게 이날은 강백호가 심신상의 피로로 한동안 1군에서 빠져 있다가 36일 만에 선발 출전한 경기였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우전 안타로 부활을 예고한 강백호는 두 번째 타석에서 삼중살로 잡혀 맥이 풀렸다.

강백호는 지난해 6월 17일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도 4회초 무사 1, 2루에서 직선타로 물러나고, 귀루하지 못한 주자 두 명도 횡사해 상대 야수진에 삼중살을 헌납했다.

KBO가 규정한 삼중살(Triple Play)은 '수비팀이 연속된 동작으로 세 명의 공격팀 선수를 아웃시키는 플레이'다.

삼중살 중에서도 한 번의 땅볼 타구에 주자 2명과 타자가 모두 아웃되는 건, 삼중살타(Grounded Into Triple Play)로 따로 집계한다.

강백호는 땅볼이 아닌 직선타로 아웃돼 삼중살타 기록을 남기진 않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97 노팅엄 수비수 토폴로, 베팅 규정 375차례 위반 '징계 위기' 축구 2023.07.14 510
36696 PGA 스코틀랜드 대회 나서는 국내 강호들 "성장·발전 기회" 골프 2023.07.13 606
36695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7.13 468
36694 나이는 숫자일 뿐!…56세 미우라, 올리베이렌스와 임대 1년 연장 축구 2023.07.13 502
36693 [프로야구 고척전적] kt 4-3 키움 야구 2023.07.13 458
36692 '프로 통산 500경기' 기성용 "데뷔전 설렘 잊을 수 없어" 축구 2023.07.13 466
36691 KGC인삼공사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입국…"한국서 통할 것" 농구&배구 2023.07.13 463
36690 '득점 공동 선두' 나상호 "국내 선수끼리 득점왕 경쟁하고파" 축구 2023.07.13 482
36689 프로축구 1위 울산, 인천에 1-2로 져 올해 첫 홈 경기 패배 축구 2023.07.13 473
36688 MLB 올스타 3루수 에러나도 "트레이드? 그리 놀라운 일 아냐" 야구 2023.07.13 438
36687 '계약 연장 포기' 음바페 vs 'FA 이적 불가' PSG…갈등 격화 축구 2023.07.13 467
36686 150세이브 이룬 다음 날 재증명한 가치…김재윤 "항상 긴장돼요" 야구 2023.07.13 465
36685 '희생플라이 3개' kt, 삼중살 불운 딛고 역전승…키움 6연패 야구 2023.07.13 450
36684 마이애미 땅 밟은 메시, 주말 입단식…"새롭게 도전할 준비돼" 축구 2023.07.13 522
36683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1-2 롯데 야구 2023.07.13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