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뽑아 든 롯데…렉스 방출하고 'MLB 42홈런' 구드럼 영입

칼 뽑아 든 롯데…렉스 방출하고 'MLB 42홈런' 구드럼 영입

링크핫 0 478 2023.07.12 03:25
롯데 새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
롯데 새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부상으로 신음하던 외국인 선수 잭 렉스(29)와 결별하고 새 외국인 타자 니코 구드럼(31)을 영입했다.

롯데 구단은 11일 내야와 외야 수비 모두 가능한 구드럼과 연봉 4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스위치히터인 구드럼은 2010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 2라운드 지명을 받고 입단했고, 2017년 빅리그에 데뷔해 통산 402경기에서 타율 0.226, 42홈런, 152타점을 올렸다.

특히 2018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소속으로 13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5, 16홈런, 53타점으로 활약했다.

지난해까지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뛴 구드럼은 보스턴 레드삭스로 팀을 옮겼으나 올해는 빅리그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계약서에 사인하는 구드럼
계약서에 사인하는 구드럼

[롯데 자이언츠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신 트리플A에서는 타율 0.280에 8홈런, 36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88의 준수한 성적을 냈다.

구드럼은 "롯데의 일원이 돼 기쁘다. 무엇보다 열정적인 팬을 소유한 롯데의 선수가 된다는 것이 영광스럽다"면서 "중요한 시기인 후반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팀이 우승에 도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입국 예정인 구드럼은 16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하고,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21일 이후 1군 엔트리에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롯데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은 렉스는 올 시즌 타율 0.246, 4홈런, 30타점으로 부진했다.

지난해 후반기 롯데에 입단해 타율 0.330, 8홈런, 34타점으로 활약해 연봉 100만 달러에 재계약했던 그는 올 시즌은 무릎 부상 여파로 제대로 뛰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97 노팅엄 수비수 토폴로, 베팅 규정 375차례 위반 '징계 위기' 축구 2023.07.14 508
36696 PGA 스코틀랜드 대회 나서는 국내 강호들 "성장·발전 기회" 골프 2023.07.13 603
36695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7.13 466
36694 나이는 숫자일 뿐!…56세 미우라, 올리베이렌스와 임대 1년 연장 축구 2023.07.13 501
36693 [프로야구 고척전적] kt 4-3 키움 야구 2023.07.13 457
36692 '프로 통산 500경기' 기성용 "데뷔전 설렘 잊을 수 없어" 축구 2023.07.13 466
36691 KGC인삼공사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입국…"한국서 통할 것" 농구&배구 2023.07.13 463
36690 '득점 공동 선두' 나상호 "국내 선수끼리 득점왕 경쟁하고파" 축구 2023.07.13 481
36689 프로축구 1위 울산, 인천에 1-2로 져 올해 첫 홈 경기 패배 축구 2023.07.13 473
36688 MLB 올스타 3루수 에러나도 "트레이드? 그리 놀라운 일 아냐" 야구 2023.07.13 438
36687 '계약 연장 포기' 음바페 vs 'FA 이적 불가' PSG…갈등 격화 축구 2023.07.13 467
36686 150세이브 이룬 다음 날 재증명한 가치…김재윤 "항상 긴장돼요" 야구 2023.07.13 464
36685 '희생플라이 3개' kt, 삼중살 불운 딛고 역전승…키움 6연패 야구 2023.07.13 448
36684 마이애미 땅 밟은 메시, 주말 입단식…"새롭게 도전할 준비돼" 축구 2023.07.13 522
36683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11-2 롯데 야구 2023.07.13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