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메디컬 테스트 완료…뮌헨은 바이아웃 발동"

"김민재, 메디컬 테스트 완료…뮌헨은 바이아웃 발동"

링크핫 0 532 2023.07.10 03:24

빌트·스카이스포츠 등도 "조만간 영입 공식 발표"

김민재 금의환향
김민재 금의환향

(영종도=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 상을 거머쥔 김민재가 6일 영종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6.6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김민재(26)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명가' 바이에른 뮌헨 입단 절차를 사실상 모두 마무리했다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유럽 이적전문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는 8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뮌헨이 이미 김민재의 바이아웃(최소 이적료) 조항에 맞춰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폴리(이탈리아)는 세금을 포함해 5천만 유로(약 710억원)를 받았다"라며 "메디컬 테스트도 끝났다. 이제 서류에 서명만 하면 영입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재의 메디컬 테스트 일정이 잠시 미뤄졌다고 보도했던 독일 매체 빌트도 "기초군사훈련을 끝낸 김민재가 뮌헨이 파견한 의료진을 통해 서울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라며 "최소 이적료 5천만 유로도 지불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나올 예정"이라고 거들었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도 "김민재가 모든 절차를 끝냈다. 2028년까지 뮌헨과 계약할 예정"이라며 "김민재는 1천200만 유로(약 170억원)의 연봉을 받게 된다. 뮌헨 이적은 조만간 발표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외신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김민재는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뮌헨이 한국에 파견한 의료진으로부터 메디컬 테스트를 받았다. 뮌헨은 5천만 유로의 바이아웃 금액을 나폴리에 지불했고, 김민재와 5년 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특히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뮌헨의 '괴물'에 대한 11가지 사실들'이라는 기사를 통해 김민재를 소개했다.

이 매체는 "풀백으로 출발한 개러스 베일(웨일스), 윙어였던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독일)처럼 김민재도 초등학교 시절 포워드로 축구를 시작했다"라며 "2017년 K리그1 영플레어상을 받았고, 2019년 동아시안컵에서는 최고 수비수로 뽑혔고,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일찌감치 각종 타이틀을 따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민재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공중볼 장악력 때문에 한국에서 '괴물(몬스터)'로 불렸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달 중순께 출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달 말 일본에서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기 때문에 김민재가 국내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곧바로 일본에서 뮌헨 선수단에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68 한국 U-16 여자농구, 호주에 져 아시아선수권 4강 진출 실패 농구&배구 2023.07.13 451
36667 브라질 공격수 듀오 가브리엘·웰링턴, K리그1 강원 입단 축구 2023.07.13 457
36666 KPGA 프로골프 구단리그 올스타 챔피언십 개최…14일부터 팬투표 골프 2023.07.13 557
36665 허수봉 20점…남자 배구대표팀, 몽골 꺾고 AVC챌린지컵 4강 진출(종합) 농구&배구 2023.07.13 439
36664 두산, SSG에 뒤집기로 파죽의 9연승…KIA도 삼성 꺾고 6연승(종합) 야구 2023.07.13 424
36663 [영상] 이강인 PSG 입단 후 첫 훈련…네이마르와 나란히 스트레칭 축구 2023.07.13 422
36662 이강인, 네이마르와 나란히 구슬땀…PSG 입단 후 첫 훈련 축구 2023.07.13 418
36661 야구도 축구처럼…국제 클럽 대항전 WBSC 챔피언스리그 출범 야구 2023.07.13 427
36660 MLB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11년 만에 승리…'결승포' 디아스 MVP(종합) 야구 2023.07.13 423
36659 [프로축구 대전전적] 대전 2-2 전북 축구 2023.07.13 400
36658 NBA, 할리우드 액션에 철퇴…자유투 주고·벌금도 부과 농구&배구 2023.07.13 437
36657 LPGA투어 신인왕 레이스 1위 유해란 "자신감 찾았다" 골프 2023.07.13 617
36656 [프로축구 울산전적] 인천 2-1 울산 축구 2023.07.13 491
36655 '골프장 물을 농사에…' 골프장과 주민, 상생 협약 눈길 골프 2023.07.13 619
36654 [프로야구 광주전적] KIA 3-2 삼성 야구 2023.07.13 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