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대구, 강원과 비겨 3경기 무패…강원은 12경기 무승

K리그1 대구, 강원과 비겨 3경기 무패…강원은 12경기 무승

링크핫 0 452 2023.07.12 03:23
강원 한국영, 대구 바셀루스의 경합
강원 한국영, 대구 바셀루스의 경합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강원FC와 득점 없이 비기며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대구는 1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2라운드 홈 경기에서 강원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리그 3경기에서 1승 2무를 올린 대구는 승점 32를 쌓아 5위를 유지했다.

강원은 리그 12경기 연속 무승(5무 7패)에 허덕이며 11위(승점 15)에 그쳤다.

장맛비가 쏟아진 가운데 열린 전반전엔 팽팽한 양상 속에 슈팅은 강원이 대구보다 3개 더 많은 5개(유효슈팅 3개)를 기록했다.

전반 34분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갈레고가 때린 왼발 슛이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인 대구 오승훈 골키퍼에게 막혔고, 3분 뒤 골대 앞으로 정확히 연결된 임창우의 날카로운 오른쪽 측면 크로스는 오승훈과 김진혁이 몸을 날려 막아냈다.

강원이 후반전을 시작하며 공격수 이정협을 첫 교체 카드로 택한 가운데 대구가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 올렸다.

후반 5분 홍철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띄운 공을 에드가가 머리로 받아냈으나 골대 오른쪽으로 빗나갔고, 5분 뒤 역습 상황에서 세징야의 패스에 이은 페널티 지역 왼쪽 바셀루스의 왼발 슛엔 강원 이광연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이후 강원은 정승용, 유인수, 김대우, 대구는 이용래, 장성원, 박세진을 투입하며 벤치 싸움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후반 37분 황재원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고재현의 헤더가 다시 이광연을 넘지 못하고, 이후 코너킥 상황에선 페널티 아크 안에서 황재원이 날린 왼발 슛이 수비에 굴절된 뒤 골대 왼쪽으로 살짝 벗어나 대구가 땅을 쳤다.

후반 41분엔 장성원의 왼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에드가의 헤더가 골 그물을 흔들었으나 그에 앞서 강원 수비수 투치와의 경합에서 에드가의 파울이 주심의 온 필드 리뷰를 통해 지적되며 득점이 취소돼 끝내 어느 쪽에서도 골이 터지지 않았다.

이달 1일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스에서 강원으로 임대가 발표된 브라질 공격수 야고는 후반 40분 양현준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K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98 '붕대 투혼' kt 고영표 "불펜 동료들에게 부담 주기 싫었다" 야구 2023.07.14 442
36697 노팅엄 수비수 토폴로, 베팅 규정 375차례 위반 '징계 위기' 축구 2023.07.14 497
36696 PGA 스코틀랜드 대회 나서는 국내 강호들 "성장·발전 기회" 골프 2023.07.13 596
36695 [프로야구 중간순위] 12일 야구 2023.07.13 455
36694 나이는 숫자일 뿐!…56세 미우라, 올리베이렌스와 임대 1년 연장 축구 2023.07.13 492
36693 [프로야구 고척전적] kt 4-3 키움 야구 2023.07.13 446
36692 '프로 통산 500경기' 기성용 "데뷔전 설렘 잊을 수 없어" 축구 2023.07.13 458
36691 KGC인삼공사 '아시아쿼터' 메가왓티 입국…"한국서 통할 것" 농구&배구 2023.07.13 454
36690 '득점 공동 선두' 나상호 "국내 선수끼리 득점왕 경쟁하고파" 축구 2023.07.13 472
36689 프로축구 1위 울산, 인천에 1-2로 져 올해 첫 홈 경기 패배 축구 2023.07.13 465
36688 MLB 올스타 3루수 에러나도 "트레이드? 그리 놀라운 일 아냐" 야구 2023.07.13 426
36687 '계약 연장 포기' 음바페 vs 'FA 이적 불가' PSG…갈등 격화 축구 2023.07.13 456
36686 150세이브 이룬 다음 날 재증명한 가치…김재윤 "항상 긴장돼요" 야구 2023.07.13 453
36685 '희생플라이 3개' kt, 삼중살 불운 딛고 역전승…키움 6연패 야구 2023.07.13 433
36684 마이애미 땅 밟은 메시, 주말 입단식…"새롭게 도전할 준비돼" 축구 2023.07.13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