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 "1번타자 이형종 어제처럼만 물꼬 터준다면…"

홍원기 키움 감독 "1번타자 이형종 어제처럼만 물꼬 터준다면…"

링크핫 0 463 2023.07.03 03:21
이형종
이형종

[키움 히어로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의 홍원기 감독이 왼손 투수를 겨냥한 중장거리포 이형종의 1번 타자 기용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홍 감독은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형종이 왼손 투수를 상대로 괜찮은 성적을 냈다"며 "어제처럼만 공격의 물꼬를 터준다면 대량 득점의 또 다른 방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형종은 전날 SSG 왼손 선발 투수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서 좌익수 쪽 2루타를 치고 나가 선제점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7회와 8회 연타석으로 안타를 날려 5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팀의 6-3 승리에 기여하며 밥상을 차리고 득점하는 테이블 세터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영웅 군단' 화력 폭발

(서울=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6회말 2사 주자 1, 2루, 키움 이형종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친 뒤 홈을 밟은 김태진이 더그아웃에 들어와 홍원기 감독 등 선수단의 격려를 받고 있다. 2023.6.8 [email protected]

홍 감독은 잘 칠 때도, 못 칠 때도 있기에 1번이 낯선 이형종을 '리드 오프'란 표현 대신 타선의 '첫 번째 타자'라고 부르면서도 왼손 투수가 나올 때는 중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 감독은 또 최근 불펜 투수들이 잘해주고 있으니 올스타 휴식기 전까지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며 구원 투수들에게 신뢰를 보냈다.

양현, 이명종, 하영민, 김재웅, 임창민이 지키는 키움 불펜은 경쟁팀과 비교해 크게 압도하는 힘은 없지만, 안정적으로 마운드를 지탱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150 미국 프로축구 진출 메시, 연봉 최소 656억원…'하루 2억원씩' 축구 2023.07.04 481
36149 남아공 여자축구 선수들, 월드컵 앞두고 처우 문제로 '태업' 축구 2023.07.04 521
36148 이승엽 두산 감독과 삼성, '추억의 땅' 포항에서 3연전 야구 2023.07.04 446
36147 NC 박건우, 시즌 첫 1군 말소…구단은 "부상 문제 아니다" 야구 2023.07.04 457
36146 [프로야구전망대] 승률 5할 근처 밀집한 5개팀 중위권 대혼전 레이스 야구 2023.07.04 435
36145 양키스 분 감독, 주심 판정에 항의하다 또 퇴장…올시즌 5번째 야구 2023.07.04 454
36144 [영동소식] 5일 한화 홈경기 '영동군의 날' 운영 야구 2023.07.04 462
36143 남자농구 한일전서 팬 10명에 선수단 친필 사인 담긴 굿즈 증정 농구&배구 2023.07.04 463
36142 에어쇼부터 홈런레이스까지…팬 기다리는 KBO 올스타전 야구 2023.07.04 436
36141 U-17 변성환 감독 "95점 주고 싶다…월드컵서는 더 강팀 될 것"(종합) 축구 2023.07.04 475
36140 US여자오픈 출전하는 임신 7개월 올슨 "둘이 함께라니 설레요" 골프 2023.07.04 607
36139 [프로축구2부 청주전적] 충북청주 0-0 성남 축구 2023.07.04 500
36138 SSG 김원형 감독, KBO 33번째 200승 눈앞…최소 경기 6위 예약 야구 2023.07.04 437
36137 U-17 축구 변성환 감독 "일본과 다시 한번 대결하고 싶다" 축구 2023.07.04 496
36136 광주FC, 유흥주점 법인카드 사용 간부 등 2명 해임 의결 축구 2023.07.04 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