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축구 알이티하드, 리버풀 '특급 MF' 파비뉴도 모셔간다

사우디축구 알이티하드, 리버풀 '특급 MF' 파비뉴도 모셔간다

링크핫 0 398 2023.07.17 03:22

벤제마, 캉테, 조타에 이은 거침없는 영입

파비뉴
파비뉴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이티하드가 리버풀의 특급 미드필더 파비뉴(29)까지 모셔갈 전망이다.

영국 BBC는 알이티하드 이적설이 나돌던 파비뉴가 리버풀의 독일 전지훈련 참가자 명단에서 제외됐다고 16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BBC 등에 따르면 리버풀은 지난 14일 밤 알이티하드로부터 파비뉴 영입 의사를 전하는 공식 오퍼를 받았다.

알이티하드는 파비뉴의 이적료로 4천만 파운드(약 666억원)를 리버풀에 제시했다.

이후 파비뉴가 독일 전지훈련에 동행하지 않는 것으로 리버풀 구단과 선수 측이 합의했다.

이적이 완료된다면 알이티하드는 지난해 발롱도르 수상자인 골잡이 카림 벤제마, 첼시에서 오래 뛴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 스코틀랜드 셀틱에서 활약한 공격수 조타 등에 이은 또 한 명의 스타를 품게 된다.

리버풀 중원의 핵심 헨더슨
리버풀 중원의 핵심 헨더슨

[EPA=연합뉴스]

키 188㎝의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인 파비뉴는 2018년 여름 리버풀에 입단, 2018-20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에 이바지한 선수다.

리버풀의 2021-2022시즌 리그컵,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 '더블 우승'에도 기여했다.

파비뉴는 리버풀에서 5시즌을 뛰며 리그 151경기 8골을 포함해 공식전 219경기 11골을 기록했다.

한편, 파비뉴와 함께 중원을 지키며 리버풀의 전성기를 이끌어온 '캡틴' 조던 헨더슨을 두고도 사우디 알에티파크로의 이적설이 나돈다.

다만, 파비뉴 이적과는 다르게 헨더슨을 두고는 협상에 큰 진척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헨더슨은 32명의 리버풀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됐고 15일 동료들과 함께 독일로 이동했다.

BBC는 "알에티파크가 올해 33세인 헨더슨에 대해 이적료 1천만 파운드(약 166억원)를 제시했는데, 리버풀은 이 금액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025 상대 선수 발목 밟은 K리그2 김천 최병찬, 2경기 출장정지 축구 2023.07.20 500
37024 여자 월드컵 예비멤버 고유나·이은영 "내 위치서 최선 다할 것" 축구 2023.07.20 498
37023 [영상] '괴물' 김민재 뮌헨과 계약…이적료 715억원 '아시아 역대 최고' 축구 2023.07.20 517
37022 GS칼텍스, 세터 고민 씻나…18세 기대주 김지우 '폭풍성장' 농구&배구 2023.07.20 438
37021 시드니서 여자월드컵 韓-콜롬비아 경기 앞두고 양국 '우호의 밤' 축구 2023.07.20 490
37020 '철기둥' 김민재 품은 뮌헨, 축구도 경영도 '절대 1강' 축구 2023.07.20 500
37019 프로배구 삼성화재 새 주장 노재욱 "유소년 선수와 행복한 시간" 농구&배구 2023.07.20 454
37018 유럽 진출 꿈 이루는 양현준 "내가 누군지 보여주겠다" 축구 2023.07.20 510
37017 이재성, 휴식 마치고 출국…"적으로 만나는 김민재와 대결 기대" 축구 2023.07.20 507
37016 김민재 "바이에른 뮌헨은 모든 선수의 꿈…새로운 시작이다" 축구 2023.07.20 468
37015 아디다스, 아시아 선수 최초 한정판 축구화 '손흥민 팩' 출시 축구 2023.07.19 512
37014 프로야구 LG-NC 트레이드…우완 채지선↔외야수 최승민(종합) 야구 2023.07.19 410
37013 재도약하는 GS칼텍스 차상현 감독 "팀 색깔 변화…공백 메웠다" 농구&배구 2023.07.19 439
37012 KPGA '최고 공격수' 가린다…한장상 인비테이셔널 20일 개막 골프 2023.07.19 608
37011 프로축구 전북현대 구자룡, 전북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기탁 축구 2023.07.19 4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