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경쟁자 등장…브렌트퍼드, 울브스서 380억에 콜린스 영입

김지수 경쟁자 등장…브렌트퍼드, 울브스서 380억에 콜린스 영입

링크핫 0 474 2023.07.05 03:22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네이선 콜린스(왼쪽)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네이선 콜린스(왼쪽)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인 센터백 유망주 김지수(18)를 영입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브렌트퍼드가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에서 뛰던 네이선 콜린스(22)를 영입하며 중앙 수비진을 강화했다.

BBC,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주요 매체는 브렌트퍼드와 울버햄프턴이 콜린스 이적에 합의했다고 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콜린스는 이적료 2천300만 파운드(약 380억원)에 브렌트퍼드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

콜린스는 지난해 여름 번리에서 울버햄프턴으로 이적료 2천50만 파운드(약 338억원)에 이적한 바 있다. 이는 아일랜드 선수의 최고 이적료 기록이었는데, 콜린스는 자신의 기록을 1년 만에 경신하게 됐다.

콜린스는 최근 브렌트퍼드로 이적한 김지수와 같은 포지션이어서 특히 한국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이적이다.

지난 시즌 울버햄프턴에서 리그 26경기를 포함해 공식전 31경기를 소화한 콜린스는 토마스 프랑크 브렌트퍼드 감독이 '즉시 전력감'으로 분류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김지수
김지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김지수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성인 무대 경험은 아직 부족해 보이는 게 사실이다.

지난해 준프로 신분으로 K리그1 성남FC를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해 19경기를 뛰었고, 성남이 K리그2로 강등한 올 시즌에는 정식 프로 계약을 맺고 1경기에 나선 게 전부다.

프랑크 감독은 지난 시즌 센터백이 3명인 스리백과 2명인 포백을 혼용했다. 주로 상위권 팀이나 까다로운 팀을 상대로 스리백을 가동했다.

한편,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황희찬의 소속팀이기도 한 울버햄프턴은 재정적 페어플레이 규정 준수 문제로 주전급 선수 다수에 대한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주장이었던 후벵 네베스가 4천700만 파운드(약 776억원)라는 거액의 이적료에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로 옮겼다.

울버햄프턴은 또 주전 센터백으로 나섰던 맥스 킬먼을 매물로 내놨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220 대한체육회, EPL '황소' 황희찬 홍보대사로 위촉 축구 2023.07.06 487
36219 무산된 한국 투어…울버햄프턴·AS 로마 이어 셀틱도 불참 선언 축구 2023.07.06 432
36218 고진영, 160주째 세계랭킹 1위…고지우는 37계단 상승 골프 2023.07.05 605
36217 MLB 도루 혁명 가속화…전반기에만 벌써 2명 '40도루' 돌파 야구 2023.07.05 452
36216 영암군, 월우 스님·최희섭 홍보대사 위촉 야구 2023.07.05 471
36215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6일 개막…LIV는 영국서 9차 대회 골프 2023.07.05 592
36214 [프로야구 중간순위] 4일 야구 2023.07.05 456
36213 클린스만호 9월 멕시코와 평가전 무산…"원점부터 다시 물색" 축구 2023.07.05 520
36212 무심함 속 숨겨진 열정…키움 김준완 "야구가 너무 하고 싶었다" 야구 2023.07.05 467
36211 김하성, 에인절스전 1안타…2루수로 오타니 타구 잡아내기도 야구 2023.07.05 430
36210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모교 포항제철고에 3천만원 기부 축구 2023.07.05 510
36209 이현중, NBA 서머리그 첫 경기서 리바운드 2개·스틸 1개 농구&배구 2023.07.05 479
36208 KBO 6월 MVP 후보 발표…'월간 11홈런' 최정 등 8명 경합 야구 2023.07.05 428
36207 [프로야구 포항전적] 두산 5-3 삼성 야구 2023.07.05 471
36206 일구회, 故 장명부 회원 가입 승인…성명권 금액 전달 야구 2023.07.05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