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제임스, 새 시즌 등번호 6→23…故 러셀에 대한 존경

NBA 제임스, 새 시즌 등번호 6→23…故 러셀에 대한 존경

링크핫 0 465 2023.07.17 03:24
23번을 달고 뛸 때인 2021년 2월의 제임스(왼쪽)
23번을 달고 뛸 때인 2021년 2월의 제임스(왼쪽)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킹' 르브론 제임스가 2023-2024시즌 등번호를 23번으로 교체한다.

LA 레이커스 구단은 16일(한국시간)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제임스가 기존 등번호 6번에서 2023-2024시즌 23번으로 바꾸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임스는 2003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 입단하면서 23번을 달기 시작했고, 마이애미 히트로 옮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6번을 선택했다.

이후 '친정' 클리블랜드에 돌아온 2015년 다시 23번으로 바꿨고 LA 레이커스로 이적해서도 2021년까지 계속 23번을 유지하다가 최근 두 시즌 간 6번 유니폼을 입었다.

2022-2023시즌 등번호 6번의 제임스(왼쪽)
2022-2023시즌 등번호 6번의 제임스(왼쪽)

[EPA=연합뉴스]

제임스가 이번에 다시 23번으로 돌아가기로 한 이유는 빌 러셀에 대한 존경 때문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제임스의 에이전트 리치 폴과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NBA의 '전설' 러셀을 추모하기 위해 NBA 사무국은 30개 구단 전체에 러셀의 등번호 6번을 영구 결번하기로 했다.

다만 이미 6번을 사용하고 있는 선수들에 한해 계속 6번을 달 수 있도록 허용했는데, 제임스가 러셀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나타내기 위해 6번 대신 23번으로 바꾸기로 했다는 것이다.

현재 NBA에 남은 6번은 알렉스 카루소(시카고), 하미두 디알로(디트로이트) 등 6명이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953 MLB 서울시리즈에 설레는 김하성 "한국서 모든 순간 대단했다" 야구 2023.07.18 431
36952 유럽 최강 그랜트, LPGA투어 첫 우승…한국 선수 톱10 '전무' 골프 2023.07.18 583
36951 [골프소식] 코브라, 킹투어 아이언 출시 이벤트 골프 2023.07.18 605
36950 코로나19 기간 골프장 이용객 1인당 지출액 43만원 증가 골프 2023.07.18 566
36949 [LPGA 최종순위] 다나오픈 골프 2023.07.18 531
36948 안병훈, 남자 골프 세계 랭킹 85위로 46계단 상승 골프 2023.07.18 558
36947 서울시교육청, 프로야구 단장 아들 '학폭' 논란에 '조치 없음' 야구 2023.07.18 335
36946 케이크로 변신한 강소휘…GS칼텍스, 전지훈련서 화끈한 팬서비스 농구&배구 2023.07.18 444
36945 "세계 최고의 10번이 왔다!"…메시, 성대한 마이애미 입단식 축구 2023.07.18 404
36944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 25일 일본서 호날두 소속팀과 친선경기 축구 2023.07.18 457
36943 부스케츠, 메시 따라서…MLS 인터 마이애미 공식 입단 축구 2023.07.18 397
36942 NBA 스타 커리, 미국 유명인 골프 대회 우승 골프 2023.07.18 566
36941 김하성 온몸으로 퍼 올려 1회 선두 타자 홈런…시즌 11호 야구 2023.07.18 381
36940 디오픈 출전권 획득 안병훈 "예상하지 못해 옷도 안 가져와" 골프 2023.07.18 533
36939 세징야·이창근·백승호 등 팀 K리그 팬 투표 11명에 선정 축구 2023.07.18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