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2R 2위 김효주 "마무리 아쉽지만, 내일 또 새롭게"

US여자오픈 2R 2위 김효주 "마무리 아쉽지만, 내일 또 새롭게"

링크핫 0 573 2023.07.09 03:24
김효주
김효주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 골프 대회 2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김효주가 이날 경기 마무리에 아쉬움을 표했다.

김효주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6천424야드)에서 열린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총상금 1천100만 달러)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9타가 된 김효주는 앨리슨 코푸즈(미국)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전날 공동 1위였지만 이날은 선두 자리를 7언더파 137타의 베일리 타디(미국)에게 내줬다.

공동 1위를 달리던 김효주는 마지막 2개 홀에서 연달아 보기가 나오는 바람에 선두 타디와 격차가 2타로 벌어졌다.

김효주는 "스코어보드가 잘 보였기 때문에 공동 1위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며 "마지막 2개 홀은 실수는 없었지만 결과에 기분은 좋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내일은 또 새로운 날이니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서 시작해보겠다"며 "이미 끝난 일은 어떻게 할 수 없는 데다 여전히 상위권인 만큼 열심히 연습해서 우승할 기회를 노리겠다"고 다짐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5승이 있는 김효주는 메이저 대회에서는 2014년 9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경력이 있다.

US여자오픈에서는 2018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연장전까지 치른 끝에 준우승한 것이 최고 성적이다.

김효주는 "이 코스는 평소 경험하고 싶었던 곳"이라며 "이틀 경기를 해보니 그린이 너무 작았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그는 "3, 4라운드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서,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전을 다짐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528 국군 여자축구, 세계군인선수권서 프랑스 꺾고 우승 축구 2023.07.11 493
36527 루이지애나주립대 투타 듀오, MLB 신인 드래프트 1·2순위 지명 야구 2023.07.11 442
36526 슈트라카,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통산 2승째 골프 2023.07.11 558
36525 KLPGA 슈퍼루키 대결, 올해 최고 시청률…0.519% 골프 2023.07.11 546
36524 프로야구선수협회, 올스타전서 팬 600명에 에코백 선물 야구 2023.07.11 442
36523 피츠버그 최지만, 복귀 후 첫 홈런+멀티히트…89일 만에 손맛 야구 2023.07.11 441
36522 월드컵 도전 나서는 벨 감독 "1차전 잡아야…이젠 결과만 중요" 축구 2023.07.11 473
36521 신지애, 4년 만에 나선 US여자오픈 준우승…우승은 코푸즈 골프 2023.07.11 546
36520 류현진, MLB 복귀 보인다…마이너리그 싱글A서 4이닝 무실점 야구 2023.07.11 438
36519 임무 마친 외국인 투수, 프로야구 전반기 마감 전 조기 휴식 야구 2023.07.11 435
36518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우승한 슈트라카, 세계랭킹 27위로 도약 골프 2023.07.11 579
36517 [프로야구전망대] 전반기 마지막 3연전…뜨거운 두산·KIA 누가 막나 야구 2023.07.11 397
36516 '후원금 횡령' 전 고교 야구감독 2심서 2천만원 추징 추가 야구 2023.07.11 399
36515 KLPGT, 챔피언스투어 시더스그룹 챔피언십 조인식 개최 골프 2023.07.11 546
36514 '7연승' 이승엽 두산 감독 "선수 때 연승보다 더 기분 좋아" 야구 2023.07.10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