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디오픈 타이틀 방어 앞두고 LIV 골프 우승

스미스, 디오픈 타이틀 방어 앞두고 LIV 골프 우승

링크핫 0 597 2023.07.11 03:22
우승 트로피를 번쩍 치켜든 스미스.
우승 트로피를 번쩍 치켜든 스미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LIV 골프 두 번째 정상에 올랐다.

스미스는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근교 세인트올번스의 센추리온 클럽(파71)에서 열린 LIV 골프 리그 이번 시즌 9차 대회(총상금 2천5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우승했다.

패트릭 리드(미국)의 맹추격을 1타차로 따돌린 스미스는 지난해 9월 시카고 대회에 이어 LIV 골프에서 2승 고지에 올랐다.

스미스에게 우승 상금 400만 달러보다 더 반가운 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디오픈을 앞두고 영국에서 최고의 경기를 펼쳐 자신감을 끌어 올린 사실이다.

지난해 디오픈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상대로 역전 우승을 따냈던 스미스는 타이틀 방에 나선다.

작년 디오픈 우승으로 몸값이 치솟은 스미스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022-2023시즌이 끝나자마자 LIV 골프로 이적했다.

올해 디오픈은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로열 리버풀에서 열린다.

스미스는 "작년 이맘때보다 내 경기력은 더 좋아졌다. 드라이버는 작년보다 더 안정됐고 볼을 더 잘 때려내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 충만하다"고 말했다.

그는 "큰 대회를 앞두고 형편없는 경기를 하는 것만큼 나쁜 일이 없다"면서 "(타이틀 방어에) 부담이 없지는 않지만, 좋은 경기를 한 건 좋은 일"이라고 덧붙였다.

리드는 버디 7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5타를 때렸지만 4타차를 1타차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리드가 소속된 포에이스 팀은 리드뿐 아니라 4타를 줄인 더스틴 존슨과 5언더파 66타를 친 팻 퍼레즈(이상 미국)의 활약을 묶어 합계 33언더파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스미스의 리퍼 팀은 1타차 2위에 올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573 '별들의 전쟁' 2023 MLB 올스타전서 콜 vs 갤런 선발투수 대결 야구 2023.07.12 433
36572 '심정수 차남' 심종현, MLB 애리조나 지명…"아버지와 훈련" 야구 2023.07.12 411
36571 K리그1 대전, 라트비아 국가대표 공격수 구텍 영입 축구 2023.07.12 462
36570 프로야구 잠실·인천·광주 경기 집중 호우로 취소(종합2보) 야구 2023.07.12 415
36569 세징야, AT마드리드와 맞설 팀K리그 팬 투표서 선두 질주 축구 2023.07.12 471
36568 프로야구 잠실·인천경기 집중 호우로 취소(종합) 야구 2023.07.12 449
36567 프로야구 한화-LG 잠실경기 집중 호우로 취소 야구 2023.07.12 454
36566 남자 배구, 12일 몽골과 AVC 챌린저컵 12강전…이기면 4강 직행 농구&배구 2023.07.12 469
36565 [프로야구 중간순위] 11일 야구 2023.07.12 429
36564 프로야구 SSG 2군서 집단 가혹행위 충격…2·3차 추가 가해도 야구 2023.07.12 422
36563 [PGA 최종순위] 존디어 클래식 골프 2023.07.11 596
36562 '파검의 피니셔' 무고사, 1년만에 K리그1 인천 복귀 축구 2023.07.11 489
36561 류현진, 다음은 투구 수 늘리기…"몇 차례 더 마이너리그 출전" 야구 2023.07.11 442
36560 뤼카 에르난데스, 뮌헨 떠나 PSG 입단…'김민재 오피셜 임박' 축구 2023.07.11 494
36559 K리그2 전남, 충남아산과 '0-3→3-3' 극적 무승부(종합) 축구 2023.07.11 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