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재임 PGA투어 이사 "LIV 골프와 합병 반대" 사임

12년 재임 PGA투어 이사 "LIV 골프와 합병 반대" 사임

링크핫 0 619 2023.07.11 03:23
병가를 냈다가 17일 복귀하는 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
병가를 냈다가 17일 복귀하는 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정책이사회 이사로 12년 동안 일한 랜덜 스티븐슨이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워싱턴포스트가 1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스티븐슨은 사임 이유로 PGA투어와 LIV 골프의 합병이 매우 우려스럽고 객관적으로 좋게 평가할 수도 없으며, 선의로는 지지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PGA투어에 보낸 사직서에서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자말 카슈끄지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를 비판하다가 사우디아라비아 정보기관원에게 살해당한 사건을 LIV 골프와 합병을 지지하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AT&T 경영인으로 일했고 2012년부터 PGA투어 정책 이사로 일한 스티븐슨은 PGA투어와 LIV 골프가 합병을 발표한 직후 사임하려 했으나 PGA투어 제이 모너핸 커미셔너가 갑자기 병가를 내는 바람에 미뤘다고 덧붙였다.

모너핸 커미셔너는 17일부터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PGA투어도 스티븐슨이 사임했다는 사실을 시인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21 케인 붙잡기 나선 토트넘 새 감독 "이번 주 안으로 면담" 축구 2023.07.12 476
36620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이달 14일 초등부·15일 고등부 개막 축구 2023.07.12 448
36619 [프로축구 서귀포전적] 제주 0-0 광주 축구 2023.07.12 463
36618 발달장애 골프 선수 이승민, 제2회 US 어댑티브오픈 첫날 2위 골프 2023.07.12 585
36617 최정·박명근, 부상으로 올스타전 포기…한동희·김진성 출전 야구 2023.07.12 404
36616 [프로야구] 12일 선발투수 야구 2023.07.12 405
36615 고진영, 컷 탈락 아픔 씻고 시즌 3승 사냥…다나오픈 첫 출전 골프 2023.07.12 593
36614 칼 뽑아 든 롯데…렉스 방출하고 'MLB 42홈런' 구드럼 영입 야구 2023.07.12 415
36613 [프로축구 중간순위] 11일 축구 2023.07.12 444
36612 키움, 초복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보양식 제공 야구 2023.07.12 398
36611 kt 강백호, 한층 날렵해진 모습으로 32일 만에 1군 복귀 야구 2023.07.12 379
36610 프로축구선수협회 "K리그 최저연봉 올려야…8년째 제자리" 축구 2023.07.12 450
36609 EPL 역사상 최고 듀오는 '손흥민-케인'…2위 드로그바-램퍼드 축구 2023.07.12 436
36608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조규성, 덴마크 미트윌란 입단…5년 계약 축구 2023.07.12 456
36607 독일 매체 "정우영, 슈투트가르트행 임박…이적료 42억원" 축구 2023.07.12 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