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기 키움 감독, '2경기 9실점' 에이스에 "안우진도 사람"

홍원기 키움 감독, '2경기 9실점' 에이스에 "안우진도 사람"

링크핫 0 348 2023.07.06 03:24
키움 선발 안우진
키움 선발 안우진

(서울=연합뉴스) 김성민 기자 =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1회초 키움 선발 안우진이 역투하고 있다. 2023.7.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최근 2경기에서 흔들린 에이스 안우진을 감싸 안았다.

홍 감독은 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안우진도 사람"이라는 말로 의구심을 잠재웠다.

지난해 KBO리그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를 받은 안우진은 올 시즌도 승운이 안 따르기는 해도 6승 4패 100⅔이닝 119탈삼진 평균자책점 2.24로 활약 중이다.

그러나 지난달 28일 KIA 타이거즈전(5⅓인이 5실점)에 이어 4일 NC전(6이닝 4실점) 모두 퀄리티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내)에 실패했다.

키움은 안우진이 주춤했음에도 NC를 8-4로 제압했다.

홍 감독은 "어떻게 투수가 올라갈 때마다 7이닝, 8이닝씩 던지겠느냐"면서 "페이스가 떨어질 때도 됐다. 안우진 선수 투구가 나빴다기보다는, 상대 타선이 카운트 잡으러 들어가는 공을 놓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공략했다"고 평했다.

이어 "안우진도 KIA전, NC전과 같은 모습 보이지 않게끔 노력할 거라고 본다"고 기대했다.

다만 홍 감독은 안우진의 구위에는 문제가 없었다면서 "어제 정타가 많이 나온 이유를 기술 전담 파트와 상의해서 보완하면 될 것"이라고 해법을 제시했다.

키움은 돌아가면서 선발 투수에게 열흘씩 휴식을 주는 팀이다.

지난해부터 시행한 이 제도 덕분에 안우진은 시즌 마지막까지 체력을 비축하고 위력적인 공을 던졌다.

홍 감독은 "쉬고 온 것이 독이 될지, 득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최원태도 쉬고 오니까 투수 감각이 살짝 이상해졌다더라"고 우려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330 아르헨 공격수 디마리아, 13년 만에 '유럽 데뷔팀' 벤피카 복귀 축구 2023.07.07 409
36329 서명진·이원석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국가대표 선발 농구&배구 2023.07.07 478
36328 강인권 NC 감독 "올해만 야구하는 것 아냐…성적보다 방향성" 야구 2023.07.07 398
36327 프로야구 육성형 외국인 제도 보완하나…이사회 안건 상정 야구 2023.07.07 395
36326 신세계푸드, '추신水' 생수 출시…수익금으로 유소년 야구 지원 야구 2023.07.07 368
36325 남아공 여자 선수들·축구협회 '처우 갈등' 봉합…억만장자 나서 축구 2023.07.07 430
3632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2023.07.07 393
36323 '내가 미래의 스타'…KBO, 퓨처스 올스타전 명단 발표 야구 2023.07.07 407
36322 '스크린 골프 여왕' 홍현지,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 골프 2023.07.07 545
36321 아낌없이 비법 공유하는 NC 페디 "스위퍼로 잠꼬대할 정도" 야구 2023.07.07 401
36320 [프로야구 포항전적] 두산 5-1 삼성 야구 2023.07.07 393
36319 브라질 리우 정부, 인종차별금지법 '비니시우스 법' 제정 축구 2023.07.07 446
36318 삼성 어쩌나…중심타자 오재일, 햄스트링 부상으로 4주 이탈 야구 2023.07.07 386
36317 [프로야구] 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7.07 377
36316 K리그 전 구단, 2024 K리그1 라이선스 신청 완료 축구 2023.07.07 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