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권 NC 감독 "올해만 야구하는 것 아냐…성적보다 방향성"

강인권 NC 감독 "올해만 야구하는 것 아냐…성적보다 방향성"

링크핫 0 395 2023.07.07 03:23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강인권 감독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강인권 감독

7월 4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NC 강인권 감독이 박건우의 1군 말소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강인권 NC 다이노스 감독이 최근 내부 악재로 분위기가 가라앉은 선수단에 우직한 마음가짐을 당부했다.

NC는 최근 11경기 10패(1승)로 부진한 끝에 3주 만에 3위를 내주고 공동 4위로 내려왔다.

주전 외야수 박건우는 팀 분위기를 해쳤다는 이유로 지난 3일부터 1군 엔트리에서 빠진 상황이다.

강 감독은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들과 만나 "올해만 야구하는 것이 절대 아니다"라며 "내년, 내후년도 시즌은 계속 있기 때문에 (당장의) 성적보다 우리의 목표와 방향성을 잘 지켜주길 바란다"고 선수들에게 말했다.

지난 4일 박건우 말소 배경을 설명할 때 강조했던 원팀 정신을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강 감독은 "원팀에서 벗어나는 행동은 하지 않길 바랐는데, 그 부분에서 박건우 선수에게 아쉬움이 컸다"면서 "고참으로서 실력뿐 아니라 갖춰야 할 덕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에둘러 비판했다.

강 감독은 최근 부진한 타선에 대해선 아쉬움을 토로했다.

강 감독은 "주자가 진루하긴 하는데 득점권에서 적시타가 안 나온다"며 "어떻게든 돌파구를 마련해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결과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팀 분위기가 조금 침체하다 보니까 결과가 안 좋게 나오는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NC의 최근 11경기 득점권 타율은 0.129로 리그 최하위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335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8-7 kt 야구 2023.07.07 398
36334 프로야구 흥행 청신호…7개팀 대혼전에 '엘롯기' 동맹도 꿈틀(종합) 야구 2023.07.07 397
36333 아이브 안유진, 12일 K리그1 대전-전북 경기 시축 축구 2023.07.07 483
36332 LPGA '라스트 댄스' 앞둔 미셸 위 "떠날 때를 아는 것은 어려워" 골프 2023.07.07 562
36331 [프로야구 고척전적] NC 5-4 키움 야구 2023.07.07 384
36330 아르헨 공격수 디마리아, 13년 만에 '유럽 데뷔팀' 벤피카 복귀 축구 2023.07.07 408
36329 서명진·이원석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 3대3 농구 국가대표 선발 농구&배구 2023.07.07 476
열람중 강인권 NC 감독 "올해만 야구하는 것 아냐…성적보다 방향성" 야구 2023.07.07 396
36327 프로야구 육성형 외국인 제도 보완하나…이사회 안건 상정 야구 2023.07.07 392
36326 신세계푸드, '추신水' 생수 출시…수익금으로 유소년 야구 지원 야구 2023.07.07 366
36325 남아공 여자 선수들·축구협회 '처우 갈등' 봉합…억만장자 나서 축구 2023.07.07 428
36324 [프로야구 중간순위] 6일 야구 2023.07.07 391
36323 '내가 미래의 스타'…KBO, 퓨처스 올스타전 명단 발표 야구 2023.07.07 405
36322 '스크린 골프 여왕' 홍현지, KLPGA 드림투어에서 우승 골프 2023.07.07 540
36321 아낌없이 비법 공유하는 NC 페디 "스위퍼로 잠꼬대할 정도" 야구 2023.07.07 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