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배구대표팀, 몽골 꺾고 AVC 챌린지컵 4강 진출

남자 배구대표팀, 몽골 꺾고 AVC 챌린지컵 4강 진출

링크핫 0 469 2023.07.13 03:22
몽골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몽골전에서 득점 후 기뻐하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

[AVC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세계 무대 재진입을 노리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4강에 진출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한국(세계 30위) 대표팀은 12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대학 체육관에서 열린 AVC 챌린지컵 12강전에서 몽골(세계 59위)에 세트 점수 3-0(25-16 25-21 25-20)으로 승리했다.

지난 10일 진행한 12강전 이후 대진 추첨에 따라 한국은 8강전 없이 곧바로 준결승에 합류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 B조에서 태국과 사우디아라비아를 연달아 세트 점수 3-0으로 격파하고 조 1위로 12강에 올랐다.

1세트 초반 몽골의 변칙 속공과 가로막기에 다소 고전했던 한국은 허수봉(현대캐피탈)의 연이은 강타로 점수 차를 벌렸다.

대표팀 간판 공격수 정지석(대한항공)은 백어택으로 1세트에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는 20-20으로 세트 막판까지 팽팽하게 맞서다가 허수봉의 에이스 두 개로 25-21로 승리했고, 3세트는 허수봉-정지석 쌍포에 임성진(한국전력)의 득점을 더해 승기를 잡았다.

정지석의 강타와 이를 가로막으려는 몽골 미들 블로커
정지석의 강타와 이를 가로막으려는 몽골 미들 블로커

[AVC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몽골을 돌려세운 한국은 13일 하루 휴식한 뒤 14일 4강전을 치른다.

한국과 4강에서 맞붙을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필리핀에 세트 점수 3-0 승리를 따낸 바레인과 호주-마카오전 승자가 대결해 한국과 겨룰 준결승전 티켓을 놓고 다툰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이달 28일 카타르 도하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챌린저컵 출전권을 얻는다.

FIVB 챌린저컵은 개최국 카타르와 튀르키예, 튀니지, 칠레, 도미니카공화국, 우크라이나, 2023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최하위 팀, AVC 챌린지컵 우승팀 총 8개국이 출전한다.

FIVB 챌린저컵 우승팀에는 2024년 VNL 출전권이 주어진다.

한국이 FIVB 챌린저컵에 출전해 우승하면 2018년 이후 6년 만에 VNL 무대를 밟을 수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6652 kt 강백호, 1군 복귀 이튿날 지명타자 출전…"괜찮다더라" 야구 2023.07.13 415
열람중 남자 배구대표팀, 몽골 꺾고 AVC 챌린지컵 4강 진출 농구&배구 2023.07.13 470
36650 [프로야구] 13일 선발투수 야구 2023.07.13 403
36649 '8연승 히어로' 박준영 역전 2타점 2루타…두산 거침없이 9연승 야구 2023.07.13 407
36648 MLB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11년 만에 승리…디아스 8회 결승포 야구 2023.07.13 394
36647 K리그1 서울, 수원FC에 7-2 대승…울산은 안방서 인천에 덜미(종합) 축구 2023.07.13 459
36646 토트넘 '손흥민 백업' 이스라엘 국가대표 솔로몬 영입 축구 2023.07.13 460
36645 정우영, 프라이부르크 떠나 슈투트가르트로…옛 스승과 재회 축구 2023.07.13 432
36644 PGA투어는 '노먼 축출', 사우디는 '타이거와 로리' 원했다 골프 2023.07.13 553
36643 키움, kt 상대로 시즌 첫 삼중살…강백호 타구에 아웃카운트 3개 야구 2023.07.13 392
36642 K리그1 전북, 가나 미드필더 보아텡 영입…페트레스쿠 옛 제자 축구 2023.07.13 444
36641 유럽파 GK 윤영글 "수비 리딩 자신…어느 팀과도 맞설 수 있다" 축구 2023.07.13 433
36640 MLB WAR 5위 김하성, 역대 한국인 빅리거 WAR 최고 순위 도전 야구 2023.07.13 392
36639 문동주 7⅓이닝 1실점 괴력투…한화, LG에 2-1 짜릿한 승리 야구 2023.07.13 385
36638 프로축구 FC서울, 유한양행과 파트너십 체결 축구 2023.07.13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