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올해 두 번째 청주 홈경기가 오는 20∼22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한화는 NC 다이노스와 3연전을 치른다.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한화 홈페이지, 한화이글콕 앱,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앱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1인당 6장씩, 최대 2회 예매할 수 있다.
가격은 중앙 지정석 2만6천500원∼탁자석 3만4천500원, 내야 지정석 1만1천500원∼피크닉석 2만6천500원, 외야 지정석 9천500원∼피크닉석 2만1천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선수와 관람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선수 부상 방지와 관중 편의를 위해 19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인조잔디 교체, 익사이팅존 관람석 및 1·3루 파울라인 사이 안전지대 확보, 더그아웃 리모델링, 안전 그물망 교체 등 청주야구장 시설을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