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22점 차 뒤집기…NBA 동부 결승서 연장전 끝에 승리

뉴욕, 22점 차 뒤집기…NBA 동부 결승서 연장전 끝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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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득점 브런슨, 클러치 타임 쇼…115-104로 클리블랜드 제압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11번)
뉴욕의 제일런 브런슨(11번)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22점 차 열세를 뒤집고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먼저 1승을 올렸다.

뉴욕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동부 결승(7전4승제) 1차전에서 '에이스' 제일런 브런슨(38점)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연장전 끝에 115-104로 제압했다.

홈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뉴욕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2차전을 치른다.

콘퍼런스 4강에서 필라델피아 세브티식서스에 4연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뉴욕은 1999년 이후 27년 만의 NBA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4쿼터 초반만 해도 클리블랜드의 완승이 예상됐다.

3쿼터부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한 클리블랜드는 딘 웨이드의 3점 슛에 이은 추가 자유투, 도너번 미첼의 3점 슛 등을 묶어 4쿼터 7분 52초를 남기고 93-71, 22점 차로 달아났다.

하지만 뉴욕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도 20점 이상 뒤처진 경기에서 세 번이나 역전승을 한 뒷심을 가진 팀이었다.

패색이 짙었던 이때부터 브런슨의 클러치 타임 쇼가 시작됐다.

브런슨은 수비가 약한 클리블랜드의 제임스 하든을 앞에 두고 레이업과 중거리 슛을 가리지 않고 잇따라 성공했다.

경기는 곧바로 접전으로 바뀌었고, 4쿼터 종료 19.3초를 남기고 브런슨이 다시 레이업으로 101-101, 동점을 만들어 연장전으로 넘어갔다.

클리블랜드의 도너번 미첼(45번)
클리블랜드의 도너번 미첼(45번)

[로이터=연합뉴스]

클리블랜드는 연장전에서 무기력했다.

턴오버가 이어지면서 한참 동안 득점을 하지 못했고 이 사이 뉴욕은 브런슨, 랜드리 샤멧(9점), OG 아누노비(13점)의 연속 득점으로 9점을 먼저 따내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클리블랜드의 간판 미첼은 29점을 넣으며 분전했지만, 역전패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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