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성 10회말 끝내기 안타…kt, LG 꺾고 선두 사수

강민성 10회말 끝내기 안타…kt, LG 꺾고 선두 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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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강민성
kt wiz 강민성

[kt wiz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프로야구 선두 자리를 놓고 펼쳐진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kt wiz가 연장 10회말 강민성의 짜릿한 끝내기 안타로 LG 트윈스를 제압하고 1위를 지켰다.

kt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LG와 홈 경기에서 6-5로 이겼다.

이로써 kt는 18승 8패, 승률 0.692로 1위를 유지했다.

반면 LG는 선발 좌완 라클란 웰스의 완벽투에도 졌다.

전날까지 팀 타율(0.282) 리그 1위를 달린 kt는 6회까지 꽁꽁 묶였다.

이후 웰스가 내려간 이후부터 반격을 시작했다.

kt는 LG에 선취점을 내줬다.

kt 선발 맷 사우어는 1회초 선두 타자 홍창기에게 중견수 쪽 담을 때리는 3루타, 후속 천성호에게 중전 안타를 연달아 맞으며 1점을 내줬다.

4회초엔 솔로 홈런을 맞아 1점 더 내줬다.

선두 타자 문보경이 사우어가 던진 시속 126㎞ 커브를 비거리 118.7m짜리 우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0-2로 뒤진 7회말 대타 카드가 연속 성공하며 kt는 역전했다.

선두 타자 샘 힐리어드의 타구가 LG 두 번째 투수 우강훈의 다리에 맞으며 행운의 내야 안타가 됐다.

이어 대타 이정훈의 우전 안타, 김상수의 유격수 땅볼이 나오며 1사 1, 3루가 됐다.

최원준
최원준 '2루타'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8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 6회말 1사 주자 1루에서 KT 최원준이 2루타를 치고 있다. 2026.4.28 [email protected]

그리고 다시 대타로 나온 유준규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전 적시타를 쳐 1점을 추격했다.

이후 2사 2, 3루에서 김민혁이 LG 바뀐 투수 우완 장현식을 상대로 좌전 안타로 2타점을 올리면서 스코어를 3-2로 만들었다.

8회초엔 kt의 세 번째 투수 한승혁이 흔들리며 경기는 다시 요동쳤다.

2사에서 문보경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송찬의에게 좌전 안타를 내줬다.

이어 2사 2, 3루에서 오지환에게 우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이후 2사 1, 2루에서 kt 바뀐 투수 박영현이 박동원에게 좌전 안타를 맞아 3-5로 벌어졌다.

kt는 9회말 LG 마무리 투수 우완 김영우를 흔들며 다시 따라잡았다.

1사 만루에서 최원준의 내야 안타와 김현수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점을 따라갔다.

kt는 뒷심을 발휘해 5-5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1, 2루에서 강민성이 LG 김진수에게 때린 끝내기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6-5로 경기를 끝냈다.

kt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최원준이 5타수 3안타 1타점 2삼진 2도루 맹활약했다.

LG 선발 웰스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고 안타 3개, 볼넷 2개만을 내줘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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