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김민규, LIV 골프 멕시코 대회 3R 공동 17위…람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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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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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n Ferrey/LIV Golf via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안병훈과 김민규가 LIV 골프 멕시코시티(총상금 3천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7위에 올랐다.

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천443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하나와 버디 4개, 보기 4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2라운드까지 3언더파로 공동 16위였던 안병훈은 중간 합계 5언더파 208타, 공동 17위를 달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올해 LIV에 합류해 '코리안 골프클럽' 주장을 맡은 안병훈은 2월 시즌 개막전 사우디아라비아 대회 공동 9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자 유일한 톱10 기록이다.

이번 대회에선 현재 10위(9언더파 204타)와 4타 차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10위 이내 진입을 노려볼 만한 상황이다.

2라운드 공동 9위에 올랐던 김민규는 이날은 한 타를 잃어 공동 17위로 밀려난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욘 람의 LIV 골프 멕시코시티 3라운드 경기 모습
욘 람의 LIV 골프 멕시코시티 3라운드 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욘 람(스페인)은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 전날에 이어 단독 선두를 지켰다.

람은 지난달 홍콩 대회에 이어 시즌 2승이자 LIV 골프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지난주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3위에 올랐던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람에게 두 타 뒤진 2위(12언더파 201타)에 이름을 올렸다.

이태훈(캐나다)은 공동 15위(6언더파 207타), 앤서니 김(미국)은 공동 38위(1오버파 214타), 송영한은 공동 41위(2오버파 215타)에 자리했다.

최근 LIV 골프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도 공동 41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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