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FA 최대어 세터 김다인, 현대건설 '잔류' 가닥

여자배구 FA 최대어 세터 김다인, 현대건설 '잔류'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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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제안 뿌리치고 원소속팀 선택…최고 대우 가능성

여자배구 현대건설에서 뛴 FA 세터 김다인
여자배구 현대건설에서 뛴 FA 세터 김다인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미들 블로커 정호영과 함께 최대어로 꼽혔던 세터 김다인이 원소속팀 잔류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17일 배구계에 따르면 김다인은 최근 FA 협상을 진행했던 IBK기업은행에 '계약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김다인은 이번 2025-2026시즌 몸담았던 현대건설에서 다가오는 2026-2027시즌에도 뛸 전망이다.

김다인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서 뛰며 세트 성공 부문에서 세트당 10.963개를 기록해 김지원(GS칼텍스)에 이어 부문 2위에 올랐다.

토스하는 세터 김다인(맨 앞)
토스하는 세터 김다인(맨 앞)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교한 토스와 안정적인 볼 배급을 앞세워 현대건설이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오르는 데 앞장섰고, V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7 세터로 선정됐다.

김다인은 여자부 FA 최고 대우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여자부는 이번 시즌 FA가 받을 수 있는 최고액을 5억4천만원으로 정했고, 흥국생명과 FA 계약을 한 정호영은 계약 기간 3년에 보수총액 5억4천만원(연봉 4억2천만원+옵션 1억2천만원)을 받는다.

김다인은 세터 출신의 일본인 '명장' 마나베 마사요시 감독의 영입을 추진 중인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강력한 러브콜을 받았으나, 끝내 강성형 감독이 지휘하는 현대건설 잔류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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