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행' 이현중, NBA 서머리그 최종전서 10점…3점 3개 적중

'호주행' 이현중, NBA 서머리그 최종전서 10점…3점 3개 적중

링크핫 0 421 2023.07.18 03:23
'한국농구 희망' 이현중, 비상 준비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진출에 도전하는 데이비드슨대 포워드 이현중이 지난 1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3Ps 퍼포먼스랩에서 재활 훈련을 하고 있다. 2023.1.13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이현중이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정교한 3점포를 자랑하며 10점을 올렸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서머리그에 나선 이현중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콕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2023 NBA 서머리그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와 경기에서 10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속팀 필라델피아도 117-114로 이겼다.

이현중은 미국 데이비드슨대 3학년이던 지난해 드래프트에 도전하며 NBA 진출을 노렸으나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다.

이에 굴하지 않고 계속 NBA 무대를 두드린 이현중은 올해 2월 하부리그인 G리그에서 뛰었고, 이번에는 서머리그를 누볐다.

NBA 서머리그는 신인이나 1∼2년차, NBA 드래프트에서 뽑히지 않은 선수들이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한다.

서머리그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칠 경우 NBA 팀에 입단할 기회를 받을 수도 있다.

앞서 4경기 연속으로 결장하며 NBA행은 사실상 어려워진 이현중은 최종전에서는 출전 시간을 받아 장기인 3점포를 뽐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2분가량을 소화한 이현중은 3점 4개를 던져 3개를 적중했다.

10점은 이번 서머리그에서 이현중의 최고 득점이다.

닉 너스 감독에게 좀처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한 이현중은 3점을 넣은 지난 7일 오클라호마시티전을 빼면 이 경기 전까지 이번 서머리그에서 득점이 없었다.

미국에서 일정을 마무리한 이현중의 다음 무대는 호주다.

이현중은 9월 개막하는 호주프로농구(NBL) 일라와라 호크스에 입단했다.

3년 계약을 체결했지만, NBA 팀의 제안이 오면 언제든 놓아준다는 구단의 약속을 받고 호주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다시 입증하려 한다.

일라와라는 2022-2023시즌 28경기에서 3승 25패에 그쳐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현중
이현중

[언더아머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072 오현규·양현준 이어 부산 권혁규도 셀틱행…'한국인 3인방' 축구 2023.07.20 367
37071 '심판폭행' 아르헨 축구선수, 살인미수죄 기소 직후 극단적 선택 축구 2023.07.20 375
37070 집단 체벌 SSG 선수 관련 KBO상벌위 시작…가해자 3명 모두 참석 야구 2023.07.20 334
37069 세계 3위 람 "보상 바라고 PGA투어 남지 않았다" 골프 2023.07.20 580
37068 김시우, 안병훈 디오픈 출전권 획득에 "내가 3% 기여" 골프 2023.07.20 585
37067 '페퍼 우승 청부사' 박정아 "제일 밑인데 무슨 부담 있겠어요" 농구&배구 2023.07.20 422
37066 주전세터 재영입하고 감독은 4개월 만에 사퇴…페퍼 "불찰 죄송" 농구&배구 2023.07.20 400
37065 [월드&포토] 시드니서 여자월드컵 韓-콜롬비아 경기 앞두고 '우호의 밤' 축구 2023.07.20 445
37064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 한국 원정평가전에 도가시·바바 등 출전 농구&배구 2023.07.20 419
37063 '3년 만에 폭행 사건 재발' SSG "선수단 자체 집합 사전 신고제" 야구 2023.07.20 334
37062 뮌헨이 본 '괴물' 김민재…"태클에 패스도 좋은 완성형 센터백" 축구 2023.07.20 430
37061 현대차 2023 여자월드컵 후원…대회 운영차량 371대 지원 축구 2023.07.20 423
37060 박정아 데려온 페퍼저축은행 "스마트 배구로 상위권 도약" 농구&배구 2023.07.20 395
37059 루니, '트레블' 과르디올라 감독에 "英축구 최고 일 중 하나" 축구 2023.07.20 449
37058 MLB 피츠버그, 1순위 신인 스킨스와 역대 최고 116억원에 계약 야구 2023.07.20 2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