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복귀병' 최정·하재훈 앞세워 LG 격파…1.5경기 차 추격

SSG, '복귀병' 최정·하재훈 앞세워 LG 격파…1.5경기 차 추격

링크핫 0 371 2023.07.22 03:25
최정 다시 역전
최정 다시 역전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SSG의 경기.
5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SSG 최정이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3.7.2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최정, 하재훈의 불방망이를 앞세워 LG 트윈스를 꺾고 후반기를 산뜻하게 시작했다.

SSG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와 방문경기에서 6-4로 이겼다.

2위 SSG는 1위 LG를 1.5 경기 차로 추격했다. LG는 3연패에 빠졌다.

SSG는 1회말 선발 투수 김광현이 3개 안타를 헌납하면서 선취점을 내줬지만, 2회초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재훈이 LG 선발 케이시 켈리를 상대로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작렬한 뒤 김민식이 좌중간 적시타를 터뜨려 1-1을 만들었다.

4회초 공격에선 하재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를 성공했고, 후속 타자 김성현이 좌익수 키를 넘기는 적시 2루타를 폭발해 2-1로 역전했다.

그러나 4회말 2사 2루에서 김광현이 LG 이재원에게 중전 적시타를 얻어맞아 다시 2-2 동점이 됐다.

쫓고 쫓기는 접전은 계속됐다. SSG는 5회초 2사 2루에서 나온 최정의 좌중간 적시 2루타와 최주환의 우월 투런 홈런을 합해 3득점 하면서 5-2로 달아났다.

5회말 수비에선 김광현이 흔들리면서 추격을 허용했다. 김광현은 홍창기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김현수, 오스틴 딘에게 연속 적시타를 얻어맞아 5-4 한 점 차가 됐다.

최주환 투런홈런
최주환 투런홈런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와 SSG의 경기.
5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SSG 최주환이 투런홈런을 치고 홈에서 최정, 박성한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3.7.21 [email protected]

SSG는 7회초에 다시 한 걸음을 달아났다.

최지훈의 볼넷으로 만든 1사 2루에서 최정이 상대 팀 세 번째 투수 함덕주에게 우익선상에 떨어지는 적시 2루타를 만들었다.

경기는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SSG는 6-4로 앞선 9회말 마지막 수비에서 마무리 투수 서진용이 선두 타자로 나선 대타 신민재에게 좌전 안타를 내준 뒤 후속 타자 홍창기에게 내야 깊숙한 공을 허용했으나, SSG 유격수 박성한이 환상적인 호수비로 1루 주자를 2루에서 잡아내면서 기세를 끌어올렸다.

이후 박해민을 병살타로 유도하며 경기를 끝냈다.

후반기 야구 시작
후반기 야구 시작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2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프로야구 LG와 SSG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2023.7.21 [email protected]

최정은 4타수 3안타 1볼넷 2타점 1득점, 하재훈은 3타수 2안타 1볼넷 2득점으로 활약했다.

최정은 지난 5일 왼쪽 허벅지 파열, 하재훈은 지난 달 11일 왼쪽 엄지손가락 골절로 회복에 전념하다 이날 경기를 통해 나란히 복귀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278 [프로축구2부 천안전적] 천안 3-2 성남 축구 2023.07.24 463
37277 FIFA 스토어 '한국 응원 머플러' 태극기 오류…'괘가 전부 같네'(종합) 축구 2023.07.24 397
37276 [여자월드컵] '무궁무진한 잠재력'…최다 A매치 듀오가 본 세계 여자축구 축구 2023.07.24 365
37275 서튼 롯데 감독, 볼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야구 2023.07.24 388
37274 키움 이용규, '3피트 수비 방해' 비디오판독으로 번복 야구 2023.07.24 364
37273 외곽에서 밀린 한국 남자농구, 일본과 2차 평가전서는 패배 농구&배구 2023.07.24 434
37272 [LPGA 최종순위] 다우 그레이트 레이크스 베이 인비테이셔널 골프 2023.07.24 540
37271 [여자월드컵] 개최국 뉴질랜드팀 숙소 화재로 선수단 대피…방화범 체포 축구 2023.07.24 398
37270 하먼, 디오픈 3R 5타차 선두…김주형은 공동 11위(종합) 골프 2023.07.24 553
37269 추일승 남자농구 감독 "항저우 앞두고 평가전 기회 더 주어지길" 농구&배구 2023.07.24 447
37268 류현진, 25일 토론토의 LA 원정부터 동행…MLB닷컴 "복귀 임박" 야구 2023.07.24 394
37267 [여자월드컵] 원더골 후 수줍은 동작…장슬기 "이 세리머니 밀겠다" 축구 2023.07.24 409
37266 [여자월드컵] 베테랑 조소현 "거친 콜롬비아?…심판·VAR 다 있다" 축구 2023.07.24 408
37265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23일 축구 2023.07.24 460
37264 악천후에 시즌 2승 고군택 "경기 취소 바랐는데…안 되길 다행" 골프 2023.07.24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