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바쁜 텍사스, 주전 유격수 시거 손가락 부상으로 비상

갈 길 바쁜 텍사스, 주전 유격수 시거 손가락 부상으로 비상

링크핫 0 372 2023.07.24 03:21
2루에 슬라이딩하다 엄지손가락을 접질린 코리 시거
2루에 슬라이딩하다 엄지손가락을 접질린 코리 시거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텍사스 레인저스가 주전 유격수 코리 시거의 부상으로 인해 후반기 순위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텍사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필드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시거를 10일짜리 부상자명단(IL)에 올렸다고 밝혔다.

시거는 전날 다저스와 경기에서 8회말 우중간 안타를 친 뒤 2루까지 뛰다 아웃됐다.

문제는 시거가 2루에 슬라이딩하면서 오른손 엄지손가락이 접질린 것이다.

시거는 통증을 호소해 곧바로 교체됐으며 경기 후 검진 결과 골절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접질린 부위를 회복하기 위해선 최소 열흘가량 재활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 시거
코리 시거

[USA투데이스포츠=연합뉴스]

시거는 올 시즌 초반에도 허벅지 부상으로 한 달여간 결장한 바 있다.

경기 수 부족으로 규정타석을 채우지 못했으나 올 시즌 66경기에서 타율 0.350, 15홈런, 58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044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AL) 서부지구 1위를 달리는 텍사스는 시거의 부상 속에 다저스에 2연패에 당하면서 3연승을 달린 지구 2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승차가 2.5게임으로 줄어든 상태다.

공수의 핵심 요원인 시거의 부상이 장기화하면 텍사스는 선두 수성에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2015년 다저스에서 데뷔한 시거는 2021시즌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해 텍사스로 이적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383 전천후 미드필더 자비처, 뮌헨 떠나 도르트문트로 이적 축구 2023.07.26 411
37382 PGA 투어 3M오픈 27일 개막…작년 준우승 임성재 등 출격 골프 2023.07.26 607
37381 한화, 68분 걸린 8회초 10안타 13득점…키움에 16-6 압승 야구 2023.07.26 394
37380 황선홍 감독 "이강인과 PSG, AG 차출 긍정적 교감 있었다 들어" 축구 2023.07.26 414
37379 [여자월드컵] 15세에 난소암 이겨낸 카이세도, 한국 상대로 월드컵 데뷔골 축구 2023.07.26 420
37378 맨유 텐하흐 감독 "스트라이커 빨리 영입해줘…적응 시간 필요" 축구 2023.07.26 441
37377 김하성, 선두타자 홈런…MLB 한 시즌 개인 최다 '13홈런' 야구 2023.07.26 402
37376 [여자월드컵] 후반 투입된 16세 페어, 대회 사상 최연소 출전 기록(종합) 축구 2023.07.26 409
37375 [여자월드컵] '16세 26일' 페어, 남녀월드컵 최연소 출전 '새 역사'(종합2보) 축구 2023.07.26 416
37374 류현진의 복귀전은 8월로…한 차례 시뮬레이션 게임 치를 예정 야구 2023.07.26 372
37373 [여자월드컵] '첫판' 콜롬비아전 지소연·조소현 출격…페어·박은선 벤치 축구 2023.07.26 365
37372 '오일머니의 힘'…알 힐랄, 음바페 이적료 4천260억원 제시 축구 2023.07.26 369
37371 검찰, '역학조사 방해' 프로야구 권희동·박석민·이명기 무혐의 야구 2023.07.26 377
37370 AT마드리드 vs 팀K리그 자존심 걸고 한판…'제2의 양현준' 누구? 축구 2023.07.26 389
37369 MLB 워싱턴, 2순위 지명 신인 크루스와 116억원에 계약 야구 2023.07.26 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