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감독 데뷔·이적생 신고식…배구 컵대회, 29일 구미 개막

외국인 감독 데뷔·이적생 신고식…배구 컵대회, 29일 구미 개막

링크핫 0 466 2023.07.26 03:21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박정아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박정아

(광주=연합뉴스) 조남수 기자 = 19일 광주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페퍼저축은행 박정아와 서채원이 훈련하며 미소 짓고 있다. 2023.7.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프로배구의 '프리 시즌' 2023 구미·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29일 막을 올린다.

여자부 경기가 먼저 개막해 8월 5일까지 열리고, 남자부는 8월 6일에 시작해 13일에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컵대회는 경상북도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정희체육관은 KB손해보험의 전신 LIG손해보험이 2005년부터 2017년까지 홈구장으로 사용한 곳이다.

2016-2017시즌 LIG손해보험의 마지막 경기가 열린 2017년 3월 이후 약 6년 4개월 만에 구미에서 한국프로배구 경기를 벌인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2년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3만7천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번 구미 대회에도 뜨거운 배구의 향연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 구미·프로배구 컵대회 엠블럼
2023 구미·프로배구 컵대회 엠블럼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 대회는 V리그 남녀 14개 팀에, 국외 리그 남녀 1개 팀씩이 초청받아출전한다.

남자부에서는 지난 시즌 일본 V리그 3위 파나소닉 팬더스, 여자부는 태국 리그의 강호 슈프림 촌부리가 구미 컵대회에 참여했다.

여자부는 추첨을 통해 A, B조 팀을 정했다.

A조에는 한국도로공사, 페퍼저축은행, 현대건설, KGC인삼공사가 들어갔고 B조에 흥국생명, IBK기업은행, GS칼텍스, 슈프림 촌부리가 속했다.

흥국생명과 잔류 계약을 한 김연경은 이번 컵대회에 불참할 전망이다. 무릎 수술을 받은 김수지(흥국생명)도 재활에 전념한다.

하지만, 박정아(페퍼저축은행), 정대영(GS칼텍스), 황민경(IBK기업은행) 등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팀을 옮긴 여자부 선수들은 새 팀 유니폼을 입고 신고식을 치른다.

이번 대회 개막전(29일)이 한국도로공사와 페퍼저축은행의 경기로 편성됐다. 박정아는 전 소속팀 동료들과 개막전부터 '적'으로 만난다.

페퍼저축은행의 새 외국인 사령탑 조 트린지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남자부는 작년 컵대회 성적에 따라 A조 대한항공, 우리카드, KB손해보험, OK금융그룹, B조 한국전력, 삼성화재, 현대캐피탈, 파나소닉 팬더스로 나눴다.

오기노 마사지 신임 OK금융그룹 감독은 8월 6일 KB손해보험을 상대로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유니폼을 바꿔 입은 송희채(OK금융그룹)와 송명근(우리카드)은 8월 10일에 맞대결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458 [여자월드컵] 박은선 "20년간 축구 발전…우리만큼 상대도 몇단계 성장" 축구 2023.07.27 384
37457 [여자월드컵] '2연승' 일본·스페인, 16강 확정…캐나다는 역전승(종합2보) 축구 2023.07.27 397
37456 PGA투어 루옌, 월요예선 통과한 전속 캐디와 1·2R 동반 플레이 골프 2023.07.27 587
37455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된 토트넘 구단주, 뉴욕법원 출두 축구 2023.07.27 433
37454 kt wiz의 무서운 '좀비 야구'…또 살아났네 야구 2023.07.27 393
37453 '친정' 다저스 방문한 류현진…"모두 류현진을 좋아하네" 야구 2023.07.27 404
37452 [여자월드컵] 일본, 코스타리카 꺾고 2연승…16강행 '눈앞' 축구 2023.07.27 418
37451 뜨거운 김하성, 연속 경기 멀티히트…시즌 19호 도루까지 야구 2023.07.27 398
37450 [프로야구 중간순위] 26일 야구 2023.07.27 401
37449 '토트넘 구단주' 루이스, 내부자 거래 혐의로 기소 축구 2023.07.27 428
37448 롯데 윌커슨, 두산 12연승 저지…LG 끝내기 맞고 5연패(종합) 야구 2023.07.27 412
37447 한화, 연장 10회 밀어내기 볼넷 결승점…키움 또 제압 야구 2023.07.27 398
37446 [여자월드컵] '2연승' C조 일본·스페인, 16강행 확정(종합) 축구 2023.07.27 412
37445 불펜 투수들 지쳤나…구원진 평균자책점 7월에 급상승 야구 2023.07.27 412
37444 팀 K리그 홍명보 감독 "ATM과 대결, 두려움 없다…열정적 경기" 축구 2023.07.27 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