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결승포' LG, 5연패 뒤 2연승…두산은 11연승 뒤 3연패

'오스틴 결승포' LG, 5연패 뒤 2연승…두산은 11연승 뒤 3연패

링크핫 0 416 2023.07.29 03:23

LG 켈리, 7이닝 2실점으로 8경기 만에 승리…두산 알칸타라는 9경기 만에 패전

LG 오스틴 2루타
LG 오스틴 2루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LG 트윈스가 외국인 선수의 투타 활약 속에 두산 베어스를 꺾고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

LG는 2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두산을 9-2로 눌렀다.

전날 kt wiz에 역전승을 거두며 5연패를 끊고 50승에 선착한 LG는 잠실 라이벌전 승리로 51승(33패 2무)째를 챙겼다.

반면 구단 최다인 11연승을 내달리던 3위 두산은 최근 3연패 늪에 빠졌다.

LG는 올해 두산과의 맞대결에서도 6승 2패의 우위를 점했다.

외국인 투타 대결에서 LG가 압승했다.

LG는 1회초 2사 2루에서 터진 오스틴 딘의 좌월 투런포로 선취점을 얻었다.

오스틴은 두산 선발 라울 알칸타라의 시속 139㎞ 스플리터를 받아쳤고, 타구는 시속 170.7㎞로 116.7m를 날아갔다.

두산은 2회말 2사 3루에서 나온 김태근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LG는 곧바로 추가점을 뽑아 격차를 벌렸다.

3회초 2사 후 오스틴이 좌전 안타를 친 뒤 2루를 훔쳤다. 오지환의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문보경이 알칸타라의 스플리터를 걷어 올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3점 아치를 그렸고, LG는 5-1로 달아났다.

LG는 4회 1사 2루에서 홍창기가 우전 적시타를 쳐 한 걸음 더 도망가며 승기를 굳혔다.

지난 18일 NC 다이노스에서 LG로 트레이드된 최승민은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1군에 올라와 8회말 좌익수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고 9회초 1사 1, 2루에서 1타점 우전 적시타를 쳤다.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켈리
LG 트윈스 외국인 투수 켈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자책점 2.00으로 2위, 10승으로 다승 공동 3위를 달리던 알칸타라는 5⅔이닝 9피안타(2홈런) 6실점으로 고전해 시즌 4패째를 당했다.

알칸타라가 패전 투수가 된 건 5월 26일 SSG 랜더스전 이후 9경기 만이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LG와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전의 멍에를 썼다.

올 시즌 6승 6패 평균자책점 4.65로 고전하던 케이시 켈리(LG)는 7이닝 8피안타 1실점 호투로 시즌 7승째를 따냈다. 켈리가 승리를 챙긴 건, 6월 6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8경기·54일 만이다.

오스틴은 결승 홈런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두산 외국인 타자 호세 로하스는 첫 타석에서 유격수 직선타로 물러난 뒤 미세한 허리 통증을 느껴 3회말에 교체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718 MLB 우완 강속구 투수 셔저, 메츠서 텍사스로 이적할 듯 야구 2023.07.31 490
37717 [여자월드컵] 지소연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겠다…너무 죄송해" 축구 2023.07.31 492
37716 맨시티 홀란, AT 마드리드 친선경기 선발…그리에즈만과 맞대결 축구 2023.07.31 496
37715 [프로야구 잠실전적] LG 10-0 두산 야구 2023.07.31 448
37714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0일 축구 2023.07.31 467
37713 [여자월드컵] 박은선, 모로코전 선발 출격…골키퍼는 '맏언니' 김정미(종합) 축구 2023.07.31 480
37712 김아림, LPGA 투어 에비앙 챔피언십 3R 7위…선두는 부티에 골프 2023.07.31 604
37711 [LPGA 최종순위]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골프 2023.07.31 541
37710 [프로축구2부 부천전적] 부천 0-0 부산 축구 2023.07.31 474
37709 맨시티-AT마드리드 쿠팡플레이 친선전, 폭우에 40분 연기(종합) 축구 2023.07.31 583
37708 [프로야구 인천전적] SSG 6-1 한화 야구 2023.07.31 413
37707 뮌헨 데뷔전 맹활약에도 만족 못 한 김민재 "실수 있었다" 축구 2023.07.31 540
37706 이민자의 딸이 휘날린 프랑스국기…부티에, 에비앙챔피언십 제패 골프 2023.07.31 584
37705 '이현규 극장골' K리그2 12위 안산, 천안 꺾고 9연패 뒤 2연승 축구 2023.07.31 514
37704 그리스 프로축구 황인범, 프리시즌 경기 후반 28분 교체 투입 축구 2023.07.31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