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MLB 개인 첫 멀티 홈런…빅리그 한 시즌 최다 14호(종합)

김하성, MLB 개인 첫 멀티 홈런…빅리그 한 시즌 최다 14호(종합)

링크핫 0 390 2023.07.26 03:20
샌디에이고 김하성
샌디에이고 김하성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입성 후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홈런 2개를 치며 빅리그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도 14개로 늘렸다.

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 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홈 경기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선두타자 홈런'을 작렬했다. 김하성의 개인 통산 3번째 '1회 선두타자 홈런'이다.

피츠버그 오른손 선발 퀸 프리스터와 맞선 김하성은 4구째 시속 149㎞ 직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타구는 시속 162㎞로, 118m를 날아갔다.

5회 또 한 번 김하성이 장타력을 과시했다.

김하성은 1-8로 뒤진 5회말 1사 2루에서 프리스터의 시속 135㎞ 슬라이더를 걷어 올려 왼쪽 담을 넘겼다. 이 타구의 속도는 시속 155㎞, 비거리는 111m였다.

피츠버그 좌익수 브라이언 레이놀즈가 뛰어 올라 글러브를 내밀었지만, 공은 외야 관중석에 안착했다.

김하성은 지난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를 상대로 시즌 12호 홈런을 치며, 빅리그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경신했다.

그는 빅리그에 처음 입성한 2021년에 홈런 8개를 쳤고, 지난해에는 11개의 아치를 그렸다.

이틀 만에 홈런을 추가한 김하성은 팀당 162경기를 치르는 메이저리그에서 샌디에이고의 101번째 경기만에 홈런 14개를 작렬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을 더 늘렸다.

도루 18개를 기록 중인 김하성은 20홈런-20도루를 향해서도 전진하고 있다.

피츠버그 한국인 왼손 타자 최지만(32)은 이날 샌디에이고가 오른손 선발 다르빗슈 유를 선발로 내보냈음에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443 팀 K리그와 대결 앞둔 AT 마드리드, 폭우에도 끊임없는 '맹훈련' 축구 2023.07.27 431
37442 다저스, '내외야 겸용' 에르난데스 3시즌 만에 재영입 야구 2023.07.27 397
37441 '프로축구 입단 뒷돈' 에이전트 두번째 구속심사 축구 2023.07.27 357
37440 [저녁잇슈] 2023년 7월 26일 수요일 축구 2023.07.27 438
37439 사우디 국부펀드 총재, R&A 최고경영자와 극비 회동 골프 2023.07.27 593
37438 브라운, 보스턴과 5년 3천885억원 계약…NBA 사상 최대 규모 농구&배구 2023.07.27 444
37437 울산 설영우 "올해 우승 가능성 99%…외모도 내가 1등" 축구 2023.07.27 412
37436 류현진, 27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불펜 투구…복귀 초읽기 야구 2023.07.27 363
37435 [프로야구 수원전적] kt 4-3 LG 야구 2023.07.27 379
37434 NBA '킹' 제임스 아들 브로니, 연습 도중 심정지…안정 되찾아 농구&배구 2023.07.27 447
37433 [천병혁의 야구세상] 세 번의 수술과 재활, 36세에 재기 나서는 '중꺾마' 류현진 야구 2023.07.27 387
37432 [여자월드컵] 기운 차린 선수들…콜롬비아전 아픔, 족구로 털어내 축구 2023.07.27 448
37431 [여자월드컵] 호주원주민축구단체 "FIFA, 원주민 축구 발전에 무관심" 축구 2023.07.27 444
37430 [프로야구] 27일 선발투수 야구 2023.07.27 373
37429 [여자월드컵] '메시가 아닌 호날두 문신?' 악성팬 비난받는 아르헨 공격수 축구 2023.07.27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