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우완 강속구 투수 셔저, 메츠서 텍사스로 이적할 듯(종합)

MLB 우완 강속구 투수 셔저, 메츠서 텍사스로 이적할 듯(종합)

링크핫 0 344 2023.07.31 03:20
당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인 맥스 셔저
당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인 맥스 셔저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오른손 강속구 투수 맥스 셔저(39)가 뉴욕 메츠에서 텍사스 레인저스로 둥지를 옮긴다.

MLB닷컴은 텍사스 구단이 뉴욕 메츠 구단과 셔저의 트레이드에 합의했으며 셔저가 2년 전 메츠와 계약 당시 계약서에 삽입한 트레이드 거부권을 철회해 텍사스로 이적하는 데 걸림돌이 사라졌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텍사스는 사이영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셔저를 영입해 오른쪽 팔꿈치 수술로 지난달 시즌을 조기 마감한 제이컵 디그롬의 빈자리를 메우게 됐다.

메츠와 레인저스 두 구단은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그러나 MLB닷컴 등 미국 언론은 메츠가 올해 셔저의 남은 연봉 2천250만달러와 셔저가 실행한 내년 선수 옵션(4천333만달러) 전액을 텍사스 구단에 보조하되 슈퍼스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친동생으로 빅리그의 떠오르는 내야 유망주 루이스앙헬 아쿠냐를 텍사스에서 데려오는 조건에 합의했다고 소개했다.

셔저는 올 시즌 9승 4패, 평균자책점 4.01을 거뒀고 통산 210승 106패, 평균자책점 3.15, 탈삼진 3천314개를 기록 중인 당대 최고 투수 중 한 명이다.

올해 연봉으로만 4천333만달러를 받아 MLB 최고 연봉 선수가 됐다.

다만, 이번 시즌에는 구위 저하로 9이닝당 평균 1.9개의 홈런을 얻어맞아 빅리거로서 16번째 시즌 중 가장 고전하고 있다.

이로써 셔저와 저스틴 벌랜더 불혹의 원투 펀치를 내세운 메츠의 선발 원 투 펀치 전략은 실패로 끝났다.

텍사스는 지난해 월드시리즈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2위로 끌어내리고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며 '가을 야구'의 벅찬 꿈에 다가서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37778 곽빈, 7이닝 10K 1실점 위력투…5이닝 2실점 문동주에 판정승 야구 2023.08.02 417
37777 남태희, J리그 챔피언 요코하마로…"나에게 큰 도전"(종합) 축구 2023.08.02 498
37776 리버풀 파비뉴도 사우디로…650억에 알이티하드 이적 축구 2023.08.02 417
37775 현대건설, 프로배구컵대회서 페퍼저축은행 꺾고 4강 진출(종합) 농구&배구 2023.08.01 473
37774 [여자월드컵] 일본, 스페인 4-0 꺾고 조별리그 '전승'…개최국 호주도 16강행(종합) 축구 2023.08.01 503
37773 김태규·정지효,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 남녀 고등부 우승 골프 2023.08.01 570
37772 [여자월드컵] '큰 무대' 가고픈 WK리그 1순위 천가람 "신선한 충격받아" 축구 2023.08.01 390
37771 한국 골대 맞힌 우루과이 센터백 고딘 은퇴…"아빠 됐으니까" 축구 2023.08.01 437
37770 한국대학배구연맹 신임 회장에 홍기호 명성환경 회장 농구&배구 2023.08.01 444
37769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31일 축구 2023.08.01 432
37768 박신자컵 국제여자농구, 8월 26일 개막…4개국 10개팀 출전 농구&배구 2023.08.01 438
37767 [PGA 최종순위] 3M오픈 골프 2023.08.01 593
37766 황의조, 프리시즌 5G 연속 출전…노팅엄은 에인트호번에 0-1 패 축구 2023.08.01 500
37765 [여자월드컵] 일본, 스페인 4-0 잡고 '천적'으로…남자 이어 또 승전고 축구 2023.08.01 492
37764 외국 골프 회원권 전문기업 한케이골프, 김준환 대표 선임 골프 2023.08.01 578